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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9 16:49
97은 하두 오래되서 자세히 기억도 안나는데 확실히 응사나 응팔만큼 재밌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저도 HOT, 잭키세대, 막 인터넷이 시작하던 시기에 청소년 시절을 보내서 그런지 보면 공감도 많이되고 확실히 재밌습니다. 응사는 서태지, 농구, 삐삐 세대에 다른시리즈보다 로맨스쪽으로 확 기운느낌이 강합니다. 응팔은 제가 88년생이라 시대적 공감은 없었는데 골목에서 이웃들과의 유대관계들은 어느정도 공감가더라구요. 응팔은 우정과 가족애기에 좀 더 치우친 느낌을 받습니다.
20/12/29 16:50
다 재밌어요
97 94보단 88이 가족적인 부분에서 감동?감정적인 부분이 많아요. 중후반부 여주의 남편찾기에 살짝 그렇긴한데 크게 신경쓰고 보지않으면 돼요
20/12/29 17:02
94 / 88 추천합니다. 보통 소소한 일상이나 추억을 가지고 만드는 드라마라서 오글거리는게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구요
막판 남편찾기에 좀 짜증이 나지만 뭐 미리 예상하고 보시면 괜찮을겁니다.
20/12/29 17:03
97은 못 보고 94는 봤는데 재미있었고 88은 보다 말았네요 공감을 못 해서 재미가 덜 했던거 같아요
제가 88년도에 고2였고 쌍문동에서 태어나 71~90년도까지 살았던 터라 딱 주인공들과 정확히 일치했던 세대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공감 안 되서 보다 말았어요 ;;
20/12/29 17:25
94가 97과 88 중간쯤인 느낌입니다.
적당히 우정과 가족얘기도 나오면서 사랑얘기도 나오는.. 97이랑 88은 연애, 가족애에 각각 치우친 느낌 재밌긴 다 재밌는데 초기작인 97보다 94 88이 조금 더 완성도는 있었다고 봅니다.
20/12/29 17:25
연애를 하던, 솔로가 아닌 입장에서 볼때 : 1997
가족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이 있는 입장에서 볼때 : 1988 아무생각없이 볼때 : 1994 1988, 1994 두개는 남편찾기로 너무 질질질하는거 때문에 그런 부분 싫어하시면 1997이 제일 낫습니다.
20/12/29 19:18
개인적으로는 97이 조금 엉성해도 재미는 제일 좋았고, 94는 초중반부는 초대박으로 재밌다가 후반가면서 너무 축축 처져서 한 번 이상은 못보겠더라구요. 88은 저랑 시대가 안맞아서 그런지 몰입도는 전작들보다 못한데 재미는 있었습니다.
댓글들 보시다시피 호불호는 조금씩 있지만 다 재밌으니까 순서대로 정주행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12/30 08:11
전체적인 완성도는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거 같긴 합니다. 97은 그 세대라면 많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정도 말고는 그냥저냥인 거 같아요. 저는 그 세대라서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20/12/31 10:36
실시간 처음 볼때 재미 : 97>88>94
올해 다시 볼때 재미 : 88>94>>>>>>>>>>>>97 97은 첫 컨텐츠고 제 나이이야기라 당시엔 정말 재미있었는데, 완성도는 88 94가 나아서 지금 새로 보시기엔 88이나 94가 더 재미있을겁니다. 아울러 나인>>>시그널 이었는데, 올해 다시보니 시그널>>>나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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