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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21:41
비전공자에 경력 전무이니 개발자로 취업이 어려운거 맞습니다. 그리고 자바 백엔드 취업을 노리는 상항에서 어설프게 프론트까지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은 아닌거 같아요. 풀스택 개발자는 실력도 풀이어야 의미가 있는거지 그냥 튜토리얼 만들어본 수준으로는 하나만 전문으로 하는게 훨씬 나아요. 그 상황에서의 취업 전략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바로 쓸 수 있는 경력직 선호 추세이기도 하고요...
20/12/02 22:28
음..어..제가 잘 몰라서 스타트업이라 하는 곳은 이를테면 예전으로 치면 벤처같은 신생소규모 자본같은곳을 말하는거죠
이쪽은 문턱이 좀 낮은 편인가요? 가능만하다면 당연히 일하고 싶습니다 제가 워크넷 사이트가 통합이라 여기만 이력서를 올려뒀는데 혹시 따로 경로같은곳이 있는건 아니죠 조언해주신 개인앱이나 사이트 개발도 생각해본적 있고 그렇게 하는 방향도 고려해볼게요 아 그리고 피지알 개발자 모집하는건 본적있는데 그래도 경력자분들이 하시는거 아닌가요 배울수만 있다면 돈 드리고라도 배우고 싶긴합니다 흐흐
20/12/02 22:47
네 지인분도 그런 예시를 많이 들어주긴 하더라구요
회사가 문제지 분명히 일할 수 있는곳은 있다고.. 어쩌면 현실적으로 저에게 가장 어울리는 곳이겠네요 조언감사드려요
20/12/02 22:44
와.. 우선 경험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Tiny님 말씀을 들으니 여러 감정이 드네요 저쪽에 골대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드리블이 안되는 답답함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전공으로 오래 일해온 분들도 쉽지 않은 분야인데 지금 내가 모르는건 어쩌면 정상이구나 뭔가 위로도 되고 흐흐 일단 말씀해주신것처럼 작은 것부터 결과물을 내는 식으로 방향을 잡겠습니다 꼭 SI업체를 가려는건 아닌데 지인이 말하길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니 거기서 경력 뻥튀기써먹을려고 오히려 좋아할것이다 뭐 그러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대기하고 있던 업체에서 아예 시나리오를 짜주더군요 입사후에도 계속 연기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20/12/02 23:13
흠..섣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Tiny님의 말씀을 미뤄보아 제가 공감이 많이 가는것이
뭔가 성향이 좀 비슷한거 같습니다? 당연히 관련 지식이야 하늘땅별땅입다만 흐흐 말씀하신 부분을 참고삼아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어여 퇴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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