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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 16:12
1. 매년 겨울 앓아눕는거에 지쳐서 했습니다.
2. 한양대학병원에서 했구요. 3. 저는 좀 남들이랑 다르게 코도 같이했습니다. 코가 휘어서 비중격이랑 같이 했어요. 애초에 코가 휜거같아서 병원을 가서 하는김에 편도도 하고싶은데요 해서 코도 입도 제대로 숨쉬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생각보단 할만했습니다. 제가 아픈걸 좀 잘 참는편이긴 한데 편도만 한다면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을거같아요. 전 누가 옆에서 봐주는 사람도 없이 그냥 혼자가서 하고 혼자 병실에서 누워있었거든요. 참을만 했습니다. 아이스크림만 사다 줄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4. 무조건 해야함...꼭 해야함
20/10/21 16:13
제가 편도 수술을 7살 때 했는데, 모든 부분은 아니라도 일부분은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저는 선천적으로 편도가 너무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이른 나이에 수술을 시키셨습니다. 2. 대학병원에서 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맞죠? 3. 이부분은 패스 4. 감기로 목이 살짝 맛 가는거 빼고는 편도 관련으로 전혀 골머리앓은 적이 없습니다. 수술 전과 비교는 힘들겠지만 살면서 편도 가지고 고생한적 없으니 뭐 좋게 되지 않았나...
20/10/21 16:23
1.일곱살때 했네요, 어린양 한다며, 당시 수술하면 어린양 안부린다라나 머라더나,,
2.대학병원 3.80년대 후반이었었고, 수술후 3일정도는 입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흰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다지만, 쓰디쓴맛에 먹기조차 고역이었고, 퇴원할때 6개월치 가루약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어린양이 빨리 없어졌는지는 모르겠고 학창시절내내 환절기면 목이 잘 붓고 목감기에 고역이었죠. 또한 목소리도 안좋은 톤으로 된거 같아요, 유전적으로 보면 목소리는 괜찮아야 하는데.. 4.하지마세요. 지금은 기술이 달라졌으니,, 어쩔지 모르지만요,
20/10/21 16:30
1. 편도선염을 1년에 한 번 정도 앓았어요
2. 군병원에서 했어요 3. 군병원에서 칼질로 잘랐는데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4. 이후로 편도선염은 한 번도 안 앓아서 만족해요
20/10/21 16:47
나이들면 작아져서 어릴 때는 고생하는거 아니면 기다려볼 수 있는데, 커서도 생기면 해볼만 합니다. 어려운 수술이 아니라 대학병원 갈 필요 없어요.
20/10/21 17:08
작년에 했습니다. 다른 병으로 병원 입원한 김에 편도수술까지 해버렸네요.
수술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했구요, 의사선생님이 아주 잘 해주셨습니다. 일주일 정도는 통증이 심한데 일주일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대만족입니다. 최근에 제가 한 선택 중에 제일 잘한 선택 같아요. 일단 편도가 부어서 새벽마다 열나고 두통 있던 게 사라졌구요, 편도결석이 안 생기다 보니까 입냄새도 엄청 사라졌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하세요. 분명 만족하실 거에요.
20/10/21 17:59
1. 코골이가 심해서
2. 저는 김해에 있는 외삼촌이 하시는 개인병원에서 했습니다. 3. 일주일은 지구를 삼킨듯한 아픔이 있지만, 이게 설명하기 어려운데 은근히 참을만은 합니다. 일주일 이후부터는 전혀 통증없습니다. 4. 무조건 추천합니다. 수면의 질이 달라진 느낌이 들고, 구취도 거의 없어집니다.
20/10/21 19:27
1. 갑자기 편도염이 오고 편도주위농양까지 가서 주사기오 농을 빼는 지경까지 가고 좀 나았다가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2. 서울대입구역에 있는 좀 유명한 동네병원에서 했습니다. 3. 수면마취안하고 국소마취하고 편도를 떼서 개힘들었고, 통증은 한 1주일간은 잘 못먹습니다. 수면으로하세요 꼭. 4. 편도염 안걸려서 좋죠
20/10/22 11:22
편도 수술이라고 하니 같은건지.. 편도 제거 수술인가요??
일단.. 의사샘이 수술을 권유하셨나요?? 다른 병원 진료를 받아보셧나요? 1. 편도 비대증으로 코골이(수면무호흡) 이후 기면증 옴 2. 06년도에 강남역에서 수술, 17년도에 대학병원에서 재수술, 둘 다 수면마취 3. 사람마다 다른데 수술 후 다음날 퇴원하는 사람도 있고 저는 수술 후 4일간 입원.. 통증은 그냥 그냥.. 통증 무서워서 못할 정도는 아님 4. 굉장히 만족합니다. 급한거 아니면 무슨 의뢰서? 받아서 대학병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기간은 오래 걸리는데 비용이나 심리적 부담감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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