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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1 14:14
(수정됨) 막판에 베인이 공기화 되는게 좀 이상했는데 트릴로지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전작들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욕먹을 작품은 아닌거 같아요
20/10/21 14:17
놀란 영화 중에서는 (사실 놀란 이름 빼고 봐도) 편집도 튀는 부분 있고, 시간 순서도 뭔가 이상한 부분 있고 완성도 측면에서 기대치에 비해 많이 아쉬웠던 영화이긴 하죠.
다만 브루스웨인 이라는 인물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잘 그린데다 말씀하신 후반의 엔딩에서 워낙 트릴로지의 마무리를 잘 해서 괜찮은 평이 많은 편일거예요.
20/10/21 14:38
전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크나이트와 비긴즈 사이 정도로 느꼈습니다. 이야기가 좀 허술하다고 생각되긴 했지만 스케일이 크고 멋있어서요.
20/10/21 16:51
2 >> 3 >>> 1 순으로 봅니다.
이야기 마무리를 잘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을 줄 수는 있는데, 다른 부분들은 좀 아쉽긴 하죠.
20/10/21 17:10
그냥 3부작을 망치지는 않았고 마무리는 잘해서 봐준다
정도 3편 자체로는 저도 별로 높게 안봅니다. 기본적인 이야기구조가 너무 엉성해요.
20/10/21 17:48
3부작 마무리치고는 괜찮은거지 영화 자체는 황당할정도로 못만들었죠. 스토리가 구멍이 뚫리다못해 어디가 이어져있는지 찾기가 더 힘든 수준이라...
20/10/21 18:43
좀 아쉬운 영화였어요. 볼거리는 많지만 좀더 신경 썼으면 내용적으로 훨씬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 ... 란 느낌이 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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