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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 23:00
뭐 병원가서 수술하거나 의사한테 그러다 죽어요 소리 듣기 전까진 고치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반찬가게도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게 기본적으로 간을 안하면 팔리지가 않을테구요.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보는 방법이 그나마 괜찮아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만들다보면 내가 알던 맛을 내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조미료와 설탕/소금 등이 들어가는지 쉽게 알수 있거든요.
20/10/21 07:45
양념을 계속 줄여가면서 '심심하게 먹는 것이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맛있는 거다' 라고 최면을 걸어야 됩니다.
처음엔 맛도 없는 거 같고 안 익숙해도 계속 그렇게 먹다보면 먹을만하네->맛있네->짠 건 못 먹겠네 생활 속에서 일부러라도 좀 줄이려고 노력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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