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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11:38
저는 일자리 못구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skt에서 받는 몸값이 상당했음.. 이걸 맞춰줄수있는 국내 구단은 손에 꼽힘 둘째.경기력의 고점이 높지만 이걸 유지하는 기간이 너무 짧음 못해도 시즌단위로 끌고가면 몰라도 한라운드 단위도 유지가 안됨.. 이거 두개만으로도 국내외 프로구단들의 평가가 낮을수밖에 없음 거기다 가장 핵심 파트너인 미드라이너가 페이커 였다는걸 감안하면은 뭐 본인이 몸값 확깍거나 혹은 좀 아래쪽 팀들 노리는게 아니면은 자리 없을겁니다.
19/04/11 11:52
네 저도 당연히 1,2번이 합쳐진 상태라면 일자리 못구한다고 생각하는데.. 본문에도 썼듯이 본인이 몸값을 안낮추는건지, 아니면 낮추려고 하는데도 평가가 낮은건지 궁금해서요.
19/04/11 11:45
개인방송은 안보고 sk경기는 다봤었는데
'가끔씩 뇌절은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멘탈이 터지지만 않으면 스마트한 편인데다가 피지컬도 나쁘지 않은 정글러인데..' 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19/04/11 11:57
뭐 선수에 대한 평가는 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게 전문가인 프로팀 입장에서도 못 쓸 정도로 엉망이라고 판단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19/04/11 11:52
1. SKT는 한국 프로팀중 연봉이 가장 높은 팀입니다.... 본인이 연봉 조정 의향이 없으면 쉽지 않음.. (해외로 가면 유지하고 갈 수 있지만 국내로는..)
2. 페이커의 파트너.. 인데 빛이 나지 않았다는건 큰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3. 웃프지만.. SKT에서 선수생활 제대로 시작하고 나가서 잘된 선수가 별로 없어서 페이커 빨 아니냐..는 시선이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해외는..) 개인적으론 그냥 1번이 젤 클거 같네요.. 연봉 조정 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 최상위 팀들은 타잔 - 클리드 - 커즈 같은 그냥 짱짱 정글러 가지고 있어서 의미가 없고 그 밑에 팀은 SKT 수준 연봉 절대 못맞춥니다.
19/04/11 11:56
네. 저도 역시 2,3번 때문에 평가가 떨어져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제 생각보다도 더 떨어져서 아예 영입대상에서 제외가 된건가 해서요. 저도 1번 요소가 제일 클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본인이 프로를 접을게 아니라면 낮은 연봉이라도 감수해서 뛰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요. 흐흐.. 몸 값 올리려면 본인이 증명하면서 올라와야될텐데...
19/04/11 12:23
상위 4팀 정글러 타잔, 클리드, 커즈, 온플릭 모두 블랭크보다 잘 하는데 일부는 몸 값도 더 싼 거 같고
하위팀에서도 스코어, 피넛은 올 해는 못 했지만 여튼 이름 값이나 커리어는 더 좋아서 블랭크를 데려올 이유가 없었죠. 나머지 세 팀은 아프리카, 진에어, 한화인데 셋 다 신인 위주로 키우는 느낌이고 굳이 데려온다면 과거 앰비션이나 현재 플레임처럼 뭔가 믿음직하고 안정적인 느낌이어야 할텐데 블랭크는 그런 점에서 부족한 게 아닌 가 합니다.
19/04/11 12:29
사실 제가 생각한 팀은 현재 lck팀이라면 담원정도..? 일단 우승을 노리는 팀에는 어울리지 않는 멘탈인걸 여러해 보여줬고.. 현재 정글러 상태나 팀 위치라면 연봉 맞춰서 노릴법 하지 않나 싶긴 한데 말이죠. 아무래도 본인 위치에 비해 몸값을 낮출 생각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19/04/11 12:34
국내에선 가성비 안좋다고 생각할거고
국외에선 그냥 이미지가 국내보다도 한참 별로일걸요? 페이커도 페이커고 꼬마에 대한 신봉이 어찌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강한데 결국 꼬마조차도 일정부분 실패를 인정하고 방출한 꼴이 됐으니. 제 생각엔 폭스에 러쉬보다 딱히 평가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19/04/11 13:08
1. 몸값이 생각보다 높을 가능성
2. 누구나 다 아는 기복, 폼이 좋을 때도 한 경기 내에서 오락가락하는 편이고 폼이 안 좋을 땐 경기 내내 말리는 타입 3. 그 꼬치가 꽤 오래 데리고 있었는데 단점이 개선되지 않았음 이 세 가지 때문에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을 것 같아요
19/04/11 13:26
저점이 낮지만, 고점은 확실하고..(X)
->고점이 높지만, 저점은 확실하고..(O) 이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커리어 때문에 연봉 거품도 있을 거구요.
19/04/11 13:38
해외 오퍼가 안왔을리는 없고 본인이 국내를 원하는데 현 LCK 각 팀의 상황상 블랭크를 받을만한 팀이 없어서 그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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