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업무일정이 꽤나 빡빡해서 오늘도 정규퇴근시간보다 최소 한시간반~두시간정도 더 소요하여 일을 해야 업무일정이 소화되는 상황... 전체일정을 더욱더 미뤄 바람직한 퇴근시간을 꾸준히 준수하는 그림은 어떠한 이유로 그리지 못 하는 상황이고 아몰랑 배째하기엔 나만  피해보는 상황이 아니라 불가능...
그와중에 어느덧 정규퇴근시간인 오후여섯시 (임의 설정)를 십여분에서 삼십분가량 지난 상태다..
배도 고파오는 와중에 저녁도 먹어야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야근비따윈 없다

[이런상황에서의 여러분들의 퇴근마인드는 어떠한가요? 아.. 그리고 본인 말고 평균적인 회사직원들의 분위기는 또 어떠한가요?]
1. 다른사람이 조금 피해볼진 몰라도 대충만 후다닥 마무리 짓고 말로 떼우고 일곱시 안으로 퇴근한다. 인생은 요령껏 잔머리 굴려야됨
2.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 될때까지 밥도 안먹고 매달리다가 8시쯤 되서 퇴근한다. 배고파 뒈지더라도 한시간이라도 일찍 집에 갈래...
3. 어차피 늦어질거 밥은 제때 먹고 일해야지! 곧바로 저녁밥을 먹고 제대로 야근을 하고 아홉시쯤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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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야근하면서 글쓰는거 아냐?크크'
라고 생각하셨다면 빙고입니다..
전 3번입니다..  전 회사의 직원들도 대부분은 그런편이였습니다. 근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대부분이 2번의 마인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급궁금해져서 피지알분들과 피지알분들의 회사는 어떤분위기인지 궁금해지네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