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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10:34
일단 차를 어디에 쓸건지 용도를 명확하게 해야합니다. 출퇴근용인지, 그냥 이제 차가 필요하지않을까? 라서 알아보는건지, 결혼을 앞둔 상황이라던지...
예산도 max 3000 이 취등록세 포함인지, 오버해도 괜찮은건지, 집구매 등으로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 다가온다던지(feat. 결혼)... 지금 가장 추천해드릴만한 max 3000 으로는 이번에 나오는 신형 쏘나타 중간트림+적당한 옵션이고, 예산을 많이 아낄수 있는건 아반떼AD 중고입니다. 천만원대로 해결가능해지니까요. 아반떼 : 싸다, 일반적인 운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뒷좌석에 앉는 사람이 좀 불편하다(뒤가 튕겨서), 고속도로에서 시끄럽다 쏘나타 : 예산으로 소화할수 있다. 일반적인 운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 이번 신형에 신기술들이 엄청 많다. 옵션욕심내면 3천이 넘어버린다. 그랜저 : 왜 비싼지, 왜 사람들이 많이 사고 추천하는지 알수있다. 고속도로에서도 조용하다, 뒷좌석에 앉는 사람은 세상편하다. 뭐 이정도 느낌입니다.
19/03/08 10:35
용도는 두번째로 말씀하신 '이제 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입니다.
연애(드라이브), 가끔 출퇴근 정도가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19/03/08 11:17
용도를 보면 3~4년된 1500만원 수준의 아반떼/K5 중고가 가장 적당해보이긴 합니다.
차는 사는순간부터 길에 돈을 버리는 행위입니다. 대신 그만큼 편리함을 얻는거구요.
19/03/08 10:51
운전을 많이 하시지 않으면 뭐 쏘나타나 K5가 무난하실거구요 (하이브리드는 취향껏...)
예산이나 생활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너무 자산에 맞춰서 차 고르지 마시고 차를 한참 둘러봐서 추려보세요. 차가 급히 필요해서 중고라도 아니면 2500은 절대 못넘긴다 라는 것이 아니라면 사고싶은 차를 예산에 맞춰보는게 더 낫지 싶습니다. 차라는게 그래도 감가상각이 크지만 첫차를 예산에 맞춰서 사는 것도 재미가 없으니까요
19/03/08 11:10
뒷자석에 태우실 일 많지 않으시다면 그랜저는 오버라고 생각하고 연수입이 어느정도신지 모르겠으나 맥스 3천이면 수입차는 중고로 구매하시게 될텐데 유지비 감당이 되시는지 확인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운전 경력이 아예 없으신 상황에서 첫차 구매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중고차가 더 낫다고 생각은 합니다. 아무래도 안 긁을 수가 없어서요.
19/03/08 11:18
중고차는 sk엔카 말고 kcar.com 에서만 보는게 더 낫습니다. 등록된 중고차량자체는 적지만 최소한 뒤통수치는 매물은 없거든요.
encar.com 은 호구잡으려는 매물이 꽤 있기때문에 초보자가 쉽게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19/03/08 11:36
(수정됨) 네. 그런데 역시 새차뽑는게 기분좋긴 합니다. 새차 뽑았는데 주차하다 긁어버리면 짜증나서 그렇죠. :)
개인적인 취향이 대중적인 취향하고 달라 함부로 남에게 추천하긴 힘들지만 그정도 예산에 신차로 구매하신다면 니로 하이브리드 혹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추천할거 같아요. 단 뒷자석이 넉넉하진 않습니다. 여러모로 잘 알아보셔서 좋은차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9/03/08 11:53
그 가격대면 딱 중형 신차이긴 하네요.
시기만 봐도 이번에 쏘나타 신형이 나오니 저라면 그거 삽니다. 근데 운전 능숙하신거 아니면 그냥 중고 사시는거도..... 글구 왠만하면 중형 사세요. 물론 중형 사서 준대형이 사고 싶어지긴 하겠지만 제가 첫차가 준중형 이었는데 정말 아쉽더라고요. 그당시엔 준중형이 지금 중형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는데도 말이죠. 요즘엔 준중형이 예전 소형 느낌이 나고 그러니 .. 지금도 중형 몰고 있는데 8~9월에 중고차로 차를 바꿀 생각인데 그때도 중형 생각 하고 있습니다.
19/03/08 14:22
차라는게 내가 잘못해서 긁는거보다 남이 와서 긁는다거나 주차해놨는데 문콕당해있거나
이러는 비중이 훨씬 높고 전자에 비해 후자가 엄청 짜증나요 크크
19/03/08 14:57
저는 K5도 추천드립니다~ 장거리 운전자라 1년 동안 28000키로 탔는데 별 문제 없이 잘 굴러가네요. 특출난 건 없지만 중형차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페이스리프트된 지 1년 정도 돼서 신형소나타보다 좀 저렴할 듯 싶습니다.
19/03/08 15:29
근데 진짜 K5 철판이 얇나요? 어디에서는 K5 철판 얇다고... 그게 말리부랑 소나타는 두꺼운에 K5만 얇은건지 우리나라 중형은 다 그런지 궁금 합니다.
19/03/08 17:14
한 20년전이면 모를까 최근 5~10년내에 생산된 현기차엔 적용될수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보는게 맞을겁니다.
철판 두께를 일반인이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제조사에선 고장력철판을 몇% 썼다 그런이야기만 하지 몇mm 짜리 철판을 썼다곤 안하니까요. 거기다 철판 얇다고 하는건 기본적으론 차문닫히는 소리가 현기차는 되게 가벼워보이고, 말리부나 수입차는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나오는 드립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철판이 정말로 얇으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안전테스트 결과는 쏘나타나 K5 나 세계 최정상급입니다. 철판두께나 문닫는 소리로 그차의 좋고나쁨을 판단하는건 어처구니가 없다는거죠. 공차중량도 K5 나 쏘나타나 말리부나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1450~1475kg 정도네요. 철판 어쩌구 하는건 카센터나 까페에서 주워들은 이야기만 가지고 뭣도 모르고 입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19/03/08 22:56
저도 한달전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 뽑았는데. 연비 엄청 만족중입니다.
차 고르는데 약 10개월 고민했는데 외제차는 가성비랑은 거리가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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