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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8 20:44:0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가족이 치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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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8 20:59
수정 아이콘
요양원은 진짜 안 보내는 게 최선이고 그냥 집에 간병인 들이는 게 최선인 것 같네요.
19/02/28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몰라서 그런데
요양원 안좋나요?
19/02/28 22:34
수정 아이콘
흔히 요양병원을 걸어들어와서 죽어서 나가는 곳이라고들 하죠.
멀쩡한 사람도 1년만 거기서 지내면 피골이 상접한다고 하죠.
먹을껄로 장난치고 돈버는 곳이 요양병원이라 노인분들한테는 치명적이죠.
강미나
19/02/28 21:58
수정 아이콘
요양원이 최선이죠. 가족들끼리 의상하고 원수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집에서 간병하는겁니다. 치매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병이 아니에요.
블루토마토
19/02/28 22:13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가 치매셨는데, 어머니께서 간병하시다가 어머님이 먼저 돌아가실거 같이 고생하셔서 저희집 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
할머님 요양원에 보내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집에서 간병하는건 정말 가족 전체가 힘든 일입니다.
이사무
19/02/28 22:27
수정 아이콘
환자 본인에겐 가족이 '잘' 돌봐주는 게 최고고
가족들에겐 요양원 가시는 게 최선 입니다. 초기면 몰라도 중기 넘어가면 진짜 가족 한 두명은 일상을 아무 것도 못 하게 돼요
티모대위
19/02/28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요양원 추천합니다.... 잘 봐드릴 수 있는 요양원으로 잘 알아보고 보내세요.
요양원 안보내고 돌봐드리면 환자분께서 더 나은 생활을 하시겠지만, 그러면 가족들이 힘들게 되고 힘든걸 넘어서 환자분에 대한 사랑마저 조금씩 깎여나갑니다... 저도 경험해본 일이라...ㅠ
19/02/28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양원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좋은 요양원도 있겠지만, 윗 윤정님 말대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곳도 있어서...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월급루팡의꿈
19/02/28 22:55
수정 아이콘
요양원 비싼곳이 최선입니다. 어려운 문제죠.. ㅠ
19/02/28 23:01
수정 아이콘
요양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님은 돌아가시기 전 1년 동안 요양원에 계셨는데 할머니 8분 정도만 계신 아주 작은 요양원이었지만
분위기는 괜찬은듯 했어요. 근데 운영비 문제가 있는듯해서 정말로 먹을거는 좀 부실하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생활하시는 할머니들 가족분들이 오실때마다 간식거리, 부식거리등을 사 오더라구요
저도 갈때마다 할머니들 드실만한거 사다가곤 했어요
8~9분 되시는 할머니들의 가족분들마다 한달에 몇번씩 들르니까 그게 주요 먹거리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편인듯 했고 어머님 포함 다른 분들도 표정들이 좋았어서 전 요양원을 잘 알아보시라 권해드리네요
나이스후니
19/03/01 01:00
수정 아이콘
요양원이죠. 집에 모시면 좋은데, 간병인이 365일24시간 지키는게 아닌이상, 결국 누구한명은 희생해야합니다. 그러면서 가족망가지기 시작하죠. 일못하고 지켜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족이 먼저 몸이 망가져요..
위원장
19/03/01 08:56
수정 아이콘
좋은 요양병원 보내드리면 됩니다. 잘 알아보고 보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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