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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1 14:49
신촌역 사는데 사실 신촌역은 30대초가 소개팅? 할 곳이라고 하기에는 좀 글코... 그냥 가성비 학생들 먹는 곳? 이런식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10만원짜리 먹을만 한곳이 생각이 안나네요..여기 사는데도.. 그나마 스테이크 쪽으로 생각하신다면 블랙스테이크 가시고 (전 도쿄 스테이크 갑니다 더 싸거든요.) 무난하게 서가앤쿡 정도도 괜찮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일단 여자분이 이쪽에 일하고 있으니 여자분에게 맡겨보는것도 좋을 듯 한데요.
19/01/31 14:53
사실 연락하면서 여자분이 병원 당직도 있고 만나는 날도 병원에 잠깐 일이 뭐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제 나름대로 편한곳에서 보자고 한 것이었는데, 그럼 신촌에서 볼까요? 하니 반응이 좀 시큰둥하긴 했죠 읔. 이제와서 딴 곳 가자고 하기도 그러니 적당한 곳에서 만나렵니다. 말씀해 주신곳 좀 찾아봐야겠네요.
19/01/31 16:39
어... 추천해주신분께 실례지만 30초 직장인이 소개팅에서 블랙스테이크나 서가앤쿡 데리고 가면 좀...
저 둘은 보통 20대 초반 학생들이 가는 좀 비싼 학식 느낌이에요.
19/01/31 16:37
신촌역 인근 <팀 노리타>라고
주말손님 95프로는 소개팅 하고 앉았는 파스타집인데, 3만원대면 정리됩니다 + 위에 언급된 블랙 스테이크도 괜찮고요 걍 밥한끼 먹고 오자 쯤으로 좋지요
19/01/31 16:47
로프트 그나마 괜찮긴 한데 세브란스 근무하시는 분이면 여직원끼리 많이 가봤을거고, 소개팅 하는게 직장 동료에게 보일 가능성이 많아서 전 비추에요.
살짝 길 건너서 이대 쪽에 반서울 괜찮아요. 예약은 하셔야 웨이팅 안 겪으실거구요. 베스트는 신촌 벗어나세요 크크 저 둘 괜찮다고 해도 딴 동네에 비하면 영 아니에요. 소개팅은 원래 상대에게 낯설고 내게는 익숙한 곳에서 하는겁니다.
19/01/31 17:01
베스트는 신촌 벗어나세요22222
직장근처 왠만한 곳은 다 가봤을테고 직장동료들 마주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30대에 소개팅장소가 신촌-이대는 정말 영 아닙니다.
19/01/31 21:14
여성분이 세브란스 근무하는 의사거나 간호사이신 것 같은데
소개팅을 병원 근처에서 한다? 완전 비추입니다... 대부분의 맛집들을 이미 다 한번씩은 가 봤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게다가 만약 그 여성분이 연대 의대 혹은 간호대 졸업생이다?? 더더욱 안 됩니다... 의대 간호대가 바로 세브란스 병원 옆에 붙어있는데 학부생 시절부터 그 주변 안 가본 곳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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