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6~7개월 간 준비한 시험(피셋, 공직적격성검사)을 3월 초에 보게 되었는데

최근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체력입니다.

12월 말부터 매주 모의고사를 보고 있는데

경기도 권에서 서울까지 왕복 4시간(편도 2시간)이 걸리다보니까

아침 7시 전에 일어나서 시험장에 도착하면 벌써부터 피로에 절어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교시로 가면 좀 정줄 놓는 실수가 몇개 나오기도 하고요.

그래서 일단은 본시험 전에 숙소를 잡아서 묵을 생각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질문을 요약하자면

1. 피셋(혹은 이런 유사한 시험 - 총 시간이 5시간 가량 되는 적성검사류)을 보셨던 분들 중에 근교(저처럼 경기도권이시면 더 좋습니다.) 거주자신 분들은 숙소를 구하셨나요? 집에서 가셨나요? 만약에 전자라면 어땠는지 (식사나 이런 것 등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2. 시험 도중에 체력 관리 같은 것에 관한 팁이 있을까요? 1교시/2교시까지는 어떻게 비벼보는데 3교시가 정말로 걱정이라서요. 기출 푼 점수에 비해 괴리가 좀 큰 편입니다. (1,2교시는 5점이내 인데 3교시는 10점까지도 벌어진다는 느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