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얼마 안 된 자전거가 뒷바퀴를 굴리면 패달이 같이 돌아가요.

뒤로 굴리는게 아니라 앞으로 굴리는데 그래요.

그래서 자전거 타다가 발을 떼어보면 패달이 굴러가고 안타고 끌고 다닐때도 조금씩 굴러갑니다.

저는 타기전에 걷거나 뛰다가 왼발로 패달 밟으면서 올라타는데 패달이 그 자리에 안 잇어서 이렇게 타기가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거기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패달을 뒤로 굴려보니 체인이 일자로 도는게 아니라 아래로 처지면서 빠지려 하더라구요.

이런 현상이 연관이 있나요?

자전거 산 곳에서 쉬이 못 고쳐서 맡겨놓고 오는 길인데 사장님이 패달 도는건 정상이라고 하시네요. 저는 그런 경우를 본적이 없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