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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11:51
저도 30년 넘게 살았지만 안양사람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면 계원예대 뒤편이나 백운호수, 안산가죠....인덕원은 비싸서 힘들고.
안양은 없어요...
19/01/06 12:05
사실 안양에 특출난 맛집은 없죠..다 프렌차이즈거나 술집뿐...
그나마 카레 좋아하시면 "삼촌카레" 면은 "가야밀면" "곰보냉면" 아..인덕원 쪽에 통나무 닭갈비집도 자주 갑니다. 홍가네나 양술이 같은 곳은 아실 거 같네요
19/01/06 12:07
인덕원의 에버그린, 동편마을의 고래빵(빵집), 평촌 스마트스퀘어의 샤누아(젤라또), 카카오토브(초콜렛), 비산동에 산마을 보리밥
그나마 자주가는 집들인데 솔직히 맛집레벨은 아니고 괜찮은곳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고래빵은 그래도 안양에서 가장 줄서서먹는곳 아닌가 싶내요. 에버그린은 원래 TV나오기 전에도 점심조금 지나면 못먹을 정도로 유명한곳이긴 합니다. 원래 사장님이 넘기시고 퀄리티 조금 떨어지고 메뉴를 다 없에버리고 돈까스 하나만 팔아서 좀 아쉬워졌죠. 개인적으로 원래 사장님이 운영하실때 잠깐 판매하신 치킨까스는 제가먹어본 치킨가스중 가장 맛있었던
19/01/06 12:16
1번가에 감자탕집?
안양에 살지는 않지만 안양1번가에 밤새도록 놀고나서 꼭 해장으로 먹었었죠. 10년이 지나도 그 자리에 있더라고요.
19/01/06 12:51
일번가에서는 감자탕이랑 오징어보쌈, 돌솥에 냉이 넣은 부대찌개요.
대교 쪽 영양탕은 기사님들 사이에서 엄청 유명하고요. 맛이 있다고는 못하지만, 대교에 아구찜도 오래됐어요. 가끔 생각나는 맛이고, 부모님도 깔깔한거 생각날땐 가끔 가세요.
19/01/06 14:37
안양은 아니고 군포 초입인데, 명햑역에서 금정역 가는 길에 배달 안하는 치킨집 있다더라고요. 누가 사다 줘서 먹은 적 있는데, 후라이드가 양념보다 더 맛있더군요. 양념도 물론 맛있었지만.
19/01/06 22:33
저한테 안양 맛집 추천하라고 하면.. 평촌학원가 닭갈비집, 범계 까사..
아 중앙시장에 호떡집이라던가, 닭강정집? 안양에서 뭐 먹으러 가면 보통 다 프렌차이즈 가는거 같네요.. 범계 애슐리라던가.. 다른지점보다 메뉴갯수가 많고 괜찮은거 같아서.. 아니면 안양일번가에 봉추찜닭이 맛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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