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마운틴 자전거가 탄지보름만에 고장이 났습니다
육안으로는 스프라켓 자체는 이상이 없고
스프라켓 락링은 확실히 부서져고 안쪽 스프라켓 허브는
망가졌는지 아닌지를 제가 전용공구가 없어 현재
알수는 없습니다
공구가 없다보니 수리점으로 가야되는데 호주 시드니는 자전거 수리점이
드물어서 꽤가야됩니다
일단 새자전거가 쓴지 보름만에 고장난게 이해가 안되서요
일단 출퇴근용이라 집에서 직장까지 오고가는데 사용하는데
거리는 왕복 20키로 표고 최저  4미터에서 최고 60미터되는
언덕 고개를 여러번 넘어야 됩니다
길은 대부분 전용도로라 크게 요철은 없는데
언덕을 오르며 페달링을 하면서 스프라켓 락링이 부서지면서
페달링이 헛돌게됬습니다
허브를 잡아주지 못하니 페달링이 안되게 됬는데
제가 현재까지 인터넷으로 검색한바로는
스프라켓 락링이나 허브가 새자전거가 사용 15일 한달사이에
발생하는 고장원인 1위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원인은 기어변속 장력이나 유격발생으로 페달링하면서
스프라켓 기어가 허브와 락링을 계속 두들겨 대면서
나가버린다는것인데
여기서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왜 변속장력이나 유격이 발생하는지
혹내가 자전거에 대한 공부부족으로 인한것인지 확인하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이자전거를 구입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일은
조립후 스프라켓과 체인에 wd40을 도포했고 그것도 계속
주기적으로 여러차례 도포했습니다
스포라켓전체가 기름에 떡칠할정도로 했는데
나름대로는 그래야만 보존이나 구동에 좋을거라 믿어서였는데
인터넷에선 스프라켓은 아주 깨끗하게 항시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라고만
대부분 나와있더군요
원활한 구동이 되라고 기름을 도포한것이 락링과 허브에게는
독이되는 행동이었는지
아님 자전거 기어변속이나 관리에 대한 경험 지식이 너무 없어서
고갯길이 많은 도로에서 자주 기어변속을 무리하게 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자전거는 수리하기 위해 분해해서 지금 차에다 실어는 놨습니다
월요일 아침일찍 수리점에 맡길예정이고
자전거 전용공구와 부속도 이베이에서 구입가능하겠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