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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3 22:12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죠.
제 기준엔, 일 안해도 먹고 살 걱정 없으며 약간의 취미생활이 가능하면(가끔 맛있는 거 먹고, 가끔 책도 사고 게임도 사고 등등) 금수저 입니다.
19/01/03 22:24
사람들이 말하는 금수저라함은 커트라인이 꽤 높을겁니다. 피자집 같은 경우 그냥 돌려까고싶으니까 금수저네!! 이보시오 사람들 이것좀보소 하는 느낌이 강하구요.
19/01/03 22:31
그 건물 하나로 금수저라고 보진 않죠. 건물이 그거 하나인지 여러개인지는 모르는거구요.
거기에 유학 2차례, 가게를 거의 취미로 하고있음 등 보고 판단하는거죠. 제 기준 금수저 맞습니다.
19/01/03 22:46
제 기준에선 최소 수십억, 백억대 이상 보유중인 '부자'측에 들어야 금수저.
십억대 내외 정도로 자산을 보유중이고 자식들 가게 좀 내주고 여유있게 사는 정도는 은수저. ...그리고 재산이 1억에도 못 미쳐서 자식에게 빚이나 물려주지 않으면 다행인 정도는 흙수저.
19/01/03 22:51
경험해본바로 무언가를 할 때, 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의 근거에 돈 관련된 사항이 없는 사람 쯤 되면 금수저인 듯.
예시 1) 지나가던 이쁜 차를 보고, 사려면 살 수 있지만 저걸 2억 들여서 사도 될까 상황을 고민을 하면 은수저. 저거 사면 차 둘데가 없는데, 저거때메 이사하려면 귀찮은데 이런 이유면 금수저. 예시 2) 여자친구랑 세이셸 얘기하다가 불현듯 가고 싶어졌는데, 비행기표 구할 수 있을까, 내일 회사가야 되는데, 고민 하면 은수저. 내일 아버지가 밥 먹자 했는데 어쩌지 하면 금수저.
19/01/04 00:25
금수저라는 말이 그냥 어느정도 잘살면 붙는 고유명사 같아진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기준이라는게 애매해져서 어? 쟤 좀 잘사네? = 금수저네 이렇게 되더라구요.
19/01/04 04:43
소비 형태는 다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알바 안하고 전장 없이 사립대학 나오면 은수저. 부모 연봉 합이 안정적으로 1억이 넘거나 총 자산이 20억쯤 넘으면 금수저.
19/01/04 06:46
사람마다 기준이 많이 다르겠죠. 보통 자기를 금수저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본인 집안 재산, 소득보다 꽤 높아야 금수저라고 생각할테니깐요. 저는 일 안해도 살 수 있으면 금수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마 이 기준에 충족 되는 사람들은 금수저를 명품 꽤나 살 수 있고 건물 몇 채나 큰 사업체 가진 부모 정도 되야 금수저라고 생각하겠죠?
19/01/04 09:46
나보다 잘살면 금수저임 암튼 금수저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혼할 때 부모님이 강남3구에 집 한 채 해주실 정도면 은수저, 건물을 한 채 해주실 정도면 금수저 아닐까 싶습니다.
19/01/04 11:39
롤 잘하는 기준, 천상계 기준이 어디일까요? 라는 질문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근데 보편적으로는 불로소득이 대한민국 평균 연봉정도인게 금수저라고 생각해요.
19/01/04 14:08
방송을 안봐서 전후사정은 모르겠고 10억짜리 건물하나물려받은거면 금수저는 금수전데 미묘한듯요.
제 기준으론 주변에서 친구들이 '넌 금수저잖아' 드립치고 놀정도는 되는데 당사자 본인이 '난 금수저지' 라고 하면 짜치는 정도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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