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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2 20:48
첫째날 주간에는 오동도+엑스포 가시고 야간에는 해양공원+돌산대교에서 해물삼합,
둘째날은 약간 멀리 항일암 정도 가셨다가 오는길에 방죽포,무술목 해수욕장 정도 보는걸 추천합니다. 여수밤바다 장소인 만성리 해수욕장+엑스포 구경하셔도 됩니다. 횟집은 애매하긴한데 시내에 있는 식당 아무데나 가셔도 비슷비슷합니다.. 아니면 소호동 해안도로쪽에도 횟집 몇개있으므로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여수에 30년가까이 살았지만 딱히 우와 할만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힐링이나 휴양느낌으로 도셔야 실망안하십니다 크크
19/01/02 21:46
겨울이라 굴구이 추천합니다.
2명이 먹기 좀 많아보이는 양이 나오는데 먹다보니 배부르지만 맛있게 다 먹어지더라고요. 정우굴구이라는 곳이었던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저라면 첫날 저녁엔 굴구이, 아니면 새조개 샤브샤브도 괜찮고요. 둘째날엔 방죽포나 무술목 해수욕장정도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9/01/03 09:01
해상케이블카 타실 거면 이걸로만 하루 코스 나옵니다.
돌산공원에서 여수 낮바다 구경 + 근처에 주차하여 케이블카 탑승 + 자산공원 도착해서 구경 + 아래로 내려가 오동도 관광 + 케이블카 타고 복귀 + 여수 밤바다 구경 오동도 산책은 여유있게 천천히 다니면 2시간 정도 걸리고 섬 꼭대기에 등대도 올라가 볼 수 있어요. 음식은 요즘 굴구이가 제철인데 굴 못 드시는 분도 있으니 조개구이라면 그냥 검색해서 아무데나 가시고;; 밤에 하멜공원 근처 카페 분위기 괜찮은 곳 몇개 있고, 카페베네도 거대하게 전망 좋은 곳에 있으니 가 보셔도 좋습니다. 오래된 가게로 함남면옥, 구백식당, 통만두집, 선미당제과 같은 곳... 얼마전에 청춘당 꽈배기라고, 꽈배기 유명한 가게가 생겼다고 하는데 여긴 관광지와는 좀 멀죠. 드라이브 좋아하시면 돌산 계동쪽 해안이나, 신월동 해변도로~소호요트장, 일몰 풍경이 좋은 섬달천 해변 등이 갈만 합니다.
19/01/03 09:50
여수는 아침식사 진남관근처 진남식당 꽃게탕 추천하구요
엑스포근처 녹원갈비라고 있는데 여기 고기는 쏘쏘한데...밥시키면 나오는 토하젓이 진짜 기가막힙니다. 케이블카는 한번쯤 타볼만 했습니다. 오동도는 서너번 가본거 같은데..요즘 동백꽃이 피는 철일거 같은데, 딱히 기억엔 남지 않네요. 전 해질녘 순천만 추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별빛축제니 공원에 led등 켜고 하는류들은 비추구요 벌교가서 꼬막드시고, 만약 낙안읍성 가시면 꼭 성벽길 걸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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