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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2 16:42
"도시" 여행 하는거 좋아하시면 뉴욕만한 곳도 별로 없죠~ 지금은 너무 춥지만..
대자연, 역사, 뭐 이런거 좋아하시면 뉴욕 갈 이유가 별로 없고.. 저는 뉴욕 여행도 가봤고, 몇달 살기도 해봤지만 지하철 잘 되있고 너무 좋던데요, (더럽긴 합니다만...)
19/01/02 16:42
개인적으로 뉴욕을 여행지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평소에 뉴욕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이정도 아니면.. 가봐도 별거 없어요.
19/01/02 16:45
볼거리가 많고 상당히 발달된 도시였어요. 정말 영화나 뉴스에서만 보던 것들이 다 모여있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요. 신도시는 아니니까 깔끔하고 깨끗한건 아닙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센트럴파크, 뉴욕도서관, 각종 박물관, 월스트리트, 브루클린 브릿지, 하이라인파크, 레알 타임스퀘어(!), 자유의여신상... 등등
19/01/02 16:49
전 좋았어요 크크
메트나 자연사 박물관 구경하다 지치면 센트럴파크 나와서 쉬고.. 좀이따 또 들어가고... 맛있는 것도 많았구요. (여행가서는 생각없이 돈쓰는 타입이기는 핮니다)
19/01/02 16:51
미드를 좋아해서 뉴욕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 갔을때도 나름 만족했습니다 > 돌아와서도 나쁜기억보단 좋은 기억이 더 많았구요!
19/01/02 16:51
전 미국 갔을 때 가장 기대치에 비해 떨어졌던 곳이 뉴욕입니다. 오히려 다른 곳들은 다 기대치 이상이었는데요 크크
물론 뉴욕에 오래 머무르진 않고 딱 한국인 관광객의 전형적인 코스를 밟았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타임스퀘어는 오히려 기대했던 것보다 스케일이 작았고, 월스트리트도 정말 평범하디 평범한데 월스트리트라고 생각하니 감흥이 있고~ 그렇습니다.
19/01/02 17:14
DC 보스턴 뉴욕 순으로 돌았는데 가면 갈수록 나빠지더군요. 뉴욕 호텔이 제가 간 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당장 와이파이 상황만 해도 대한민국의 흔한 동네카페 1보다도 못한 수준이고. 영화나 미드에서 본 것만큼 월스트리트 거리 같은 게 매력적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정작 걱정했던 영어는 콩글리시와 비슷한 수준의 현지인들도 많아서 생각보다 부담은 안됐습니다만. 제일 재밌었던 건 외부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위키드하고 맘마미아 연속으로 본 거네요.
19/01/02 17:28
벌써 14,5년이 된지라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볼것들도 있구요. 흔히들 말하는 관광이라고 하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같은거인데 순수 그런면으로는 부족하지만 또 생각했던것 만큼 나쁘지는 않다 뭐 이런거죠.
19/01/02 17:48
뉴욕이 진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딱히 자연관경에 대해 기대감이 없는 타입이어서 그런지 저처럼 도시가 더 좋으시다면 정말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19/01/02 21:52
여행 취향에 따라 후기가 극과 극이라.. 본인이 자연경관이나 문화유산에 별 흥미가 없고 먹거리와 적당히 즐길거리에 치중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저는 솔직히 거기 갈 바엔 휴양지를 가는 사람인지라 한 번 간 다음엔 와이프랑 아들만 보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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