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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06:54
메가박스는 MX관이 사운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시각적인 씨지비의 아이맥스라면 사운드의 메가박스 MX인 듯... 롯데는 모르겠어요 크크 그냥
18/12/26 09:18
주변에 메박만 있다보니 보통 메박으로 가는데 MX관은 확실히 사운드에 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일반 관은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한...
18/12/26 09:59
특수상영관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접근성이 좋은곳이
우선일테고 싸게보는걸 좋아한다면 통신사나 카드등으로 할인이 잘되는곳을 최우선으로 꼽을순 있을겁니다. 그런데 일반 2D 영화관 스펙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CGV 가 독특한 상영관이 워낙 많아서... 아 그리고 팝콘도 CGV가 가장 맛있습니다 크크
18/12/26 10:17
(수정됨) CGV는 특별관이 괜찮습니다.
IMAX, ScreenX 의 포맷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4DX의 경우 CGV, 롯데 모두 서비스하고 있지만 모션체어의 움직임이라든지 전체적인 만족도에서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위의 3개 포맷을 즐기실 거라면 CGV가 좋습니다. 특히 4DX, IMAX는 무조건 용산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지점과 차이가 큽니다. 이건 직접 체험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나름 VIP 회원이나 일반대상 이벤트도 꾸준한 편입니다. 롯데는 이부분(VIP 보상)에서는 완전 낙제입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오락가락하는 서비스를 꼽을 수 있겠네요. 예매해놨던 상영관을 날려버려서 강제로 예매취소를 시킨다든지, 굿즈가 포함된 상영인데 엉뚱한 사람들에게 굿즈를 나눠준다든지(뭐 이건 롯데가 더 심하지만요...). 예매권으로 인한 포인트 적립이 낮고 포인트 이관이 안되는점 등이 있네요; 메가박스는 역시 MX관이 좋습니다. 음악 영화에 무지막지한 장점이 있으며 제가 알기로는 목동>=코엑스>상암 순으로 MX관이 괜찮습니다. 예매권으로 관람해도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부분과 포인트 이관이 된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고, 라이트한 관객들도 쉽게 VIP 회원이 되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영화관람후 티켓을 가지고 1500원~2000원을 내시면 팝콘 리필도 가능합니다. 별다른 특별관 없이 부티크 같은 프리미엄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상 의자와 팔걸이가 좀 더 좋은거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어서 이부분이 좀 약합니다. 롯데시네마는 역시 무지막지하게 많은 지점이 장점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왠만한 곳이면 모두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 츄잉챗이라고 영화관람 후 배우나 감독과 관객들이 서로 쌍방향으로 진행되는 토크 행사도 굉장히 많이 진행합니다. 월드시네마가 슈퍼플렉스 G나 슈퍼 S(LED)관 같은 특화관을 갖고 있지만 사실 고만고만합니다. 올해 이런저런 이유로 최소 20여회 이상은 방문한거 같은데 저는 별다른 장점을 못느꼈습니다. 공정하지 못해보일 수도 있는데, 사실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 것 빼고는 그닥 장점이 없는 멀티플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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