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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6 00:24
해축에서는 주로 흑인 축구선수들에 대한 인종차별적 행위로 여겨지긴 합니다.
추가로 찾아보니 예전에 마케다 맨유 시절 한국에서 했던 친선경기에서 원숭이 세레머니를 했다가 꽤나 욕먹은 적이 있었네요. 유색인종에 대한 전반적인 비하라는 얘기도 있는듯..
18/12/26 00:28
yellow 랑 같이 써서 아주 오래된 인종비하입니다. 2차대전 관련 기록도 있네요(중국인관련) https://books.google.co.kr/books?id=WM6hKwFkaVoC&pg=PA230&lpg=PA230&dq=asian+yellow+monkeys&source=bl&ots=OB8pnOalD7&sig=0WDHsWCvBgcMtD-Wz3d7QeMs6_w&hl=ko&sa=X&ved=2ahUKEwjD2-yapbvfAhWFzbwKHQtyDMoQ6AEwEnoECAgQAQ#v=onepage&q=asian%20yellow%20monkeys&f=false
18/12/26 00:30
그렇기도 한데, 애들이 공 던지는 두 명 사이에서 술래가 공을 뺏는 놀이 이름도 monkey in the middle입니다. 비하적인 용어가 아니라도 써요.
18/12/26 00:31
(수정됨) yellow를 붙여 쓰는건 누가 봐도 인종비하가 맞다 생각하는데,
따로 monkey만 떼어놓고 쓰는 경우를 인종차별이다 할 수 있을까요? yellow를 떼어놓고 붙여놓고 의미가 크다고 생각되는데...
18/12/26 00:51
제가 시즌4 쯔음? 유학 떠난 지인과 같이 겜하느라 북미섭 롤하던 시절에 팀의 운영이 갑갑해서 대화 시도하다가 영어가 어눌하면 바로 날아오던 말이 u monkey? 였습니다.
북미에서 겜하는데 영어를 못하면 10에 9는 한국인이다보니 (다 유학간 친구들이죠. 크크) 바로 코리안몽키 옐로몽키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본문에서 벗어난 말이지만, 북미친구들은 한국처럼 패드립을 짧게 짧게 치는게 아니라 아주 길게, 상황극까지 섞어서 유창하게 구사하더라구요. 크크크
18/12/26 01:01
전 가장 먼저 기억나는게
너 한국인이야? 와 나 한국 꼭 가보고 싶었는데 너 어디 살아? 내가 이번 휴가 때 한국 여행을 가볼까 계획을 하고 있는데 말이야, 너희 집에서 홈스테이 해도 될까? 대신 내가 너한테 쌍둥이 동생을 만들어줄께 어때? 이거네요. 크크..
18/12/26 08:09
해외에서 인생의 반을 넘게 살았고 롤도 북미에서 시작했는데요, 과거에 monkey 란 단어가 어떻게 쓰였을진 몰라도 말리스 선수가 쓴 monkey는 인종차별적으로 쓰진 않았다고 봅니다. 걍 x신 이런 의미로 쓰였다고 보는게 더 자연스러워요.
전 kt 러쉬 선수는 c9 시절에 팀원들을 방송에서 monkey man 하면서 놀리면서 놀았고요. https://youtu.be/-CUFukOJP34 https://youtu.be/wvvh3HL9mNk 이 영상 제목들만 봐도 대충 감이 잡히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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