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2/25 23:22:28
Name 핀토리키오
Subject [질문] 서양은 왜 실내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죠?
미드나 영화를 보면 서양에서는 침대 바로 앞 까지 밖에서 신던 신발 신고 그대로 들어오잖아요.
왜 동양권하고는 달리 이런 문화가 정착이 된거죠?
설마 온돌의 유무 때문인가요?
이러면 진흙도 신발에 묻고 온갖 오물이 다 묻었을텐데 청소는 대체 어떻게 하는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25 23:27
수정 아이콘
군대 신식 생활관 생각해보시면 괜찮을겁니다.
This-Plus
18/12/25 23:28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심지어 소파나 침대에도 그냥 신발 신고 올라가던데...
watching
18/12/25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뭔가 위생관념이 많이 다른거 같아요.
미국인들은 공중화장실에 털푸덕 주저앉기도 잘하고
공중화장실 바닥에 가방같은거도 아무렇지않게 내려놓더라고요.
그리고 설거지할때 주방세제를 물로 안헹구고 그냥 천으로 닦는것도 이해불가.
달달합니다
18/12/26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난방시스템차이 라는게 다수의견이네요
예전부터 온돌이아닌 벽난로로 바닥보단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기때문에 바닥은 차서 그런것 같습니다
Tyler Durden
18/12/26 01:38
수정 아이콘
가끔씩 관련주제가 나올때마다 느끼기도 하지만 저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네요.
이런게 문화차이인듯 싶습니다.
BurnRubber
18/12/26 04:48
수정 아이콘
일단 미국에서도 실내에 신발 신는건 반반 정도 입니다.
그나마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일겁니다.
18/12/26 05:19
수정 아이콘
동부쪽, 특히 동부 북부나 캐나다 쪽은 비오거나 눈 많이 오는지역은 한국처럼 신발 벗고 들어갑니다.
18/12/26 06:24
수정 아이콘
가장 짜증나는건 가구나 가전 배달와서 신발신고 그대로 들어가는거죠.....
그래서 신발을 문지르고 들어갈 수 있게 집앞 매트가 필수 입니다. 월컴매트가 이뻐서 장식용으로 하는게 아니라 신발 밑바닥 닦고 들어오라는거..
타츠야
18/12/26 07:22
수정 아이콘
독일인데 여기도 점점 바닥 난방 방식의 집들이 늘어서 신발 안 신고 들어가는 집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전 난방 방식이 바닥이 차가울 수 밖에 없어서 신발 신고 들어가는게 당연해 보이긴 합니다
링크의전설
18/12/26 08:52
수정 아이콘
그건 동양쪽이 확실히 위생관념이 더 좋다는 증거 같습니다 딴건 몰라도 온갖 오물 묻은 신발로 바로 침대가는 문화는 으으으.... 이것도 점점 없어지는 추세라던데 얼마전에 스파이더맨 보니까 마일스가 그짓 그대로 하던데요
18/12/26 09:13
수정 아이콘
온돌 문화, 좌식 문화 때문이죠.

서양은 쇼파, 식탁, 침대 등을 쓰고 바닥에 직접 앉거나 눕지 않습니다. 바닥 자체를 더럽게 보는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는 '신발 싣으면 바닥이 더러워지는데?' 지만
저 쪽은 '어떻게 바닥을 신발 안싣고 다니지?' 인거죠.
18/12/26 10:54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것은 야구 동영상에서도 신발은 꼭 신고 있다는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8553 [질문] 부산 교육센터/국비지원 교육 관련 질문입니다 가브라멜렉1417 18/12/26 1417
128552 [질문] [농구] 3점슛은 타고난 감각 vs 노력 뭐가 중요할까요? [24] Healing4098 18/12/26 4098
128551 [질문] 지금까지 pgr에서 내가 쓴 모든 글 검색하는 법 [4] 짹짹1743 18/12/26 1743
128550 [질문] [정치]20대 남성들이 현정부를 비판하는 이유 [2] Notorious2051 18/12/26 2051
128549 [질문] 토지 공시지가와 과세표준액 질문 입니다. [6] 하이킹베어2142 18/12/26 2142
128548 [질문] 온도가 변하면 머리하고 목이 너무 간지러워집니다 [5] 슈로더1762 18/12/26 1762
128547 [질문] 전일제와 월급에 대해 질문합니다. [7] 울트라면이야1531 18/12/26 1531
128546 [질문] 로스트 아크 조화셋을 다 갈았을 때 최선의 방법은? [8] 사나모모다현2706 18/12/26 2706
128544 [질문] 영화관별 특징? [9] 우리은하3465 18/12/26 3465
128543 [질문] 금융수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8] GRIT4772 18/12/26 4772
128542 [질문] monkey가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인 단어인가요? [11] 갓바킈3680 18/12/26 3680
128541 [질문] 라이언의 인기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6] nexon3927 18/12/25 3927
128540 [질문] 서양은 왜 실내에 신발을 신고 들어가죠? [12] 핀토리키오4931 18/12/25 4931
128538 [질문] 소변 자주 보는거 때문에 질문드립니다! [24] lefteye3201 18/12/25 3201
128537 [질문] 28일부터 2박3일 경주 여행 코스 추천부탁드려요 [6] 예나2518 18/12/25 2518
128535 [질문] 수면의 질에 대한 질문입니다 [4] 삭제됨1857 18/12/25 1857
128534 [질문] 케스파컵 재방을 스포없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펠릭스30세(무직)1787 18/12/25 1787
128533 [질문] 주호민 짬을 디씨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3] 한종화2428 18/12/25 2428
128532 [질문] 핸드폰에서 연결된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아낼수있나요? [3] 달달합니다4439 18/12/25 4439
128531 [질문] 본문 게임들(액션) 하면서 무서움을 느끼신적 있으신가요? [4] 샤르미에티미1951 18/12/25 1951
128530 [질문] 블루투스 스피커 알아보고 있는데요. [1] 삭제됨2365 18/12/25 2365
128529 [질문] 진통 소염제로 인한 심혈관계 부작용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삭제됨2190 18/12/25 2190
128528 [질문] 인터넷뱅킹 익스플로러 질문 [4] 읍읍1908 18/12/25 19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