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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12/24 19:30:01
Name 엔비
Subject [질문] 카톡 읽씹 vs 안읽씹
오늘 친구랑 카톡 메세지 말하다가

카톡 읽씹이 더 괜찮냐
안읽은척 하고  읽씹 둘중 더 괜찮냐였는데
친구들도 의견이 갈리던군요
자기 스타일대로 가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카톡 읽씹은 대답할께 없다 혹은
그자체가 대답이다라는 생각이고

안읽은척 씹는건(저는 솔직히 요즘 시대에 24시간 이상 대답없으면 그냥 안읽은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답을 기다리게 되고
안읽은척하는게 더꼴보기 싫은데

저는 이얘기를 친구2명이랑 하고
나는 그냥 읽씹해줘 .. 못본척 몇일 그러지말고 하고
끝났긴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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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18/12/24 19:36
수정 아이콘
둘다 x같긴 한데 읽씹이 나은듯
18/12/24 19:38
수정 아이콘
둘다 똑같죠...
18/12/24 19:41
수정 아이콘
안읽씹이 낫죵

아에 차단했구나 or 무슨무슨 사정으로 폰이 안되구나 ( 사실 확률은 0이지만 ) 라고 정신승리 가능
18/12/24 19:44
수정 아이콘
남이 읽씹했는지 안읽씹 했는지 전혀 고민해본적이 없어서.....
둘다 똑같이 느껴지네요.
길잡이
18/12/24 19:47
수정 아이콘
둘다 똑같죠.
읽고 씹는거나
안 읽은척하고 씹는거나.

씹는거잖아요.
하하맨
18/12/24 19:48
수정 아이콘
둘다 안 괜찮은데 이걸로 왜 고민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상황이 안 나오게 하는게 최선이죠
링크의전설
18/12/24 20:16
수정 아이콘
괘씸죄로 안읽씹이 더 기분나쁨
18/12/24 20:24
수정 아이콘
읽씹은 결론이 나는데 안읽씹은 자꾸 희망고문이 됨 안읽씹이 최악
나무위키
18/12/24 21:02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생각이군요
18/12/24 21:08
수정 아이콘
무슨 바쁜일이 있겠지~ ㅠㅜ
우와왕
18/12/25 21:36
수정 아이콘
흑흑 ㅜㅠ
18/12/24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읽씹이 나아요.
반니스텔루이
18/12/24 21:37
수정 아이콘
누구랑 대화하느냐에 다른것 같은데..

보통은 대답하는 편인데, 친한 친구랑 할떄는 그냥 읽씹 자주 하는 편
카바라스
18/12/24 22: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읽씹이 낫습니다
주니뭐해
18/12/24 22:40
수정 아이콘
읽씹이 낫죠. 답장 ‘안하는것’도 대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18/12/24 23:23
수정 아이콘
읽씹 승
돈퍼니
18/12/25 00:08
수정 아이콘
읽씹이 기분 덜나빠요
쿼터파운더치즈
18/12/25 03:10
수정 아이콘
안읽씹이 훨씬 기분나빠요
18/12/25 04:44
수정 아이콘
안읽씹은 열에 아홉은 차단 아닌가요? 당연히 더 기분나쁘죠.
醉翁之意不在酒
18/12/25 09: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wechat처럼 읽었는지 확인되는 기능이 없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아스날
18/12/25 11:16
수정 아이콘
안읽씹이 더 기분나쁨..
아예 클릭하기도 싫다는 느낌이라.
플래너
18/12/25 13:37
수정 아이콘
읽씹하고 시간지나면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안읽씹은 일부로 안읽는게 괘씸
김성수
18/12/25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 다 기분 안 나쁜데.. 뭔가 같이 할 일이 있으면 조급해지기는 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부연 설명을 하자면 제가 20대 초중반에 사람 만나러 다닐 차비도 쪼들려서 좋아하던 친구들 연락을 많이 씹었는데 그래서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편일 수도 있나 싶긴 합니다. 생각나는 것만해도 (1) 봤는데 까먹음(그냥 읽고 까먹었다거나, 취중에 읽었는데 까먹었다거나, 폰 꺼지기 전에 읽었는데 까먹었다거나, 일 하다가 봤는데 까먹었거나) (2) 주변인이 내 폰, PC를 사용하다 우연히 읽었는데 안 알려줬다거나 혹은 알려줬는데 까먹었다거나 (3) 답장을 보낸 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 접속 불량으로 보내지지 않은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거나 (4) 카카오톡을 그냥 지웠고 문자로는 연락을 받거나 (5) 다른 사람과 연락을 끊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시기이거나 (6) 자금 사정이 안 좋아 연락이 부담스럽거나 (7) 갑작스러운 가족의 병세 악화로 연락이 부담스럽거나 (8) 해당 시점에 일 관련한 연락 혹은 그냥 지인 관련 연락이 카카오톡으로 너무 많아 미처 확인하지 못했거나
등등 저도 처음으로 고민을 해서 헤아려봤지만 그 외 제가 생각 못했지만 있을 수 있는 그럴만한 사정이 적어도 수십 가지는 될 것이라 보기에 그러려니 합니다. 결정적으로 그냥 본인이 심리적으로 뭔가 다른 사람과의 연락하는 것에 대해 멀어지는 경우에도 충분히 참작 가능한 부분이라고 봐서 문제될 게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실제로 주변에 친하게 만났던 친구 한명이 어느날부터 연락을 줄여서 이제는 연락이 거의 닿지 않는 상황인데 년 중에 생각날 때 한 번씩 다시 문자를 넣어 보곤 합니다.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몇 십년 후라도 다시 연락을 해준다면 전혀 개의치 않고 환영합니다.
허니콤보꿀
18/12/25 21:03
수정 아이콘
안읽씹이 더 기분 나빠요
거기다 프사변경되면... 덜덜
ImpactTheWorld
18/12/26 14:43
수정 아이콘
신경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내가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이 확인해야하거나 답장해야할 의무가 생기는게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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