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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10:56
수학이나 수학사 좋아하시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잘할 필요 없고, 관심이나 좋아만 하셔도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18/12/21 11:04
소설이시면 귀욤뮈소 시리즈 추천해드리고
삶에대한 고민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추천해드립니다. 삶이 고달프거나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가 읽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될 것 같더군요. 올해 미투 이슈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다크 챕터' 추천해드립니다. 다크챕터는 성폭행 당한 여성분이 쓰신 소설입니다. 자신의 일을 쓰신건데 이게 참 읽으면 적나라하면서도 우리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서 기억에 많이 남는 책이네요.
18/12/21 11:06
훈훈 시리즈는 -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여섯 잔의 칵테일 (일본소설들) 유명하죠. ' ㅠ'..
혹 인묵학 쪽에 관심 있으시다면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시리즈도 괜찮고 '반기업인문학', '라틴어 수업', '개인주의자 선언'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주의자 선언은 정말 강추!
18/12/21 11:07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
'때려치기 전에 직장인 분노 조절 기술'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 '나는 더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음?
18/12/21 11:12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소설이 김애란의 '칼자국' 인데요,
김애란 단편소설집 '침이 고인다'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칼자국 외 다른 수록 단편들도 다 재미있어요. 출간한지 10년이 지난 책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이 담겨있어서 권해드립니다.
18/12/21 11:54
최근 재밌게 본 책은 찰스 벤 도렌의 지식의 역사 였습니다.
서구 위주로 철학, 과학 등의 지식 사조가 어떻게 전시대의 영향을 받아서 나왔나를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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