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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7 16:24
3번에서 배송 안된 상태면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굳이 주소지 수정해서 보낸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애초에 3번에서 대응을 안했으면 되는 건데
18/12/07 15:21
저도 5~6 까지의 과정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그리고 중고나라의 경우, 2번과정에서 이미 환불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8/12/07 16:00
5-6번이 이해가 안 가기는 하는데.. 2번에서 이미 환불해 줄 의무는 없어요. 도의적으로 물건 행방을 찾고 그런 걸 도울 수는 있겠지만..
18/12/07 16:49
네 맞습니다. 글을 잘 못써서ㅠㅠ
환불의사를 표출한 뒤 물건이 아직 출발을 안한것을 확인한 뒤에 주소를 수정한뒤에 다시 보냈습니다.
18/12/07 17:21
(수정됨) 판매자의 입장에서 - 정식 매장도 아니고 개인간에 중고제품 거래인데 택배 발송 접수까지 마친 제품을 바꿔달라면 택배 포장부터 택배 발송 접수까지 마친 수고는 누가 보상해주나... 그나마 주소가 잘못되서 다시 반송되면 이래저래 신경쓰이니 애초에 환불해줄 마음은 없고 주소는 변경해서 보내준다. 정도 아닐까요?
정 환불을 원하시는 상태였다면 택배발송까지 수고에 대해서 사과하고 그래도 환불이 여의치 않으면 얼마라도 공제하고 환불해 달라면 좋았을텐데요. 중고거래를 마트에서 물건사는 것처럼 생각하면 구매자나 판매자나 답답한 부분이 있죠. 그런 불편한/위험한 부분을 감수하고라도 진행하는 것이 중고거래고요. 그냥 잊으시고 다시 중고나라에 판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8/12/08 02:35
뭔가 이해가 잘 안 되는 사건 진행 순서에요. 그러니까 환불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판매자가 그걸 인지를 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주소지로 택배를 다시 보냈단 얘기인 거죠?
18/12/08 11:30
네. 환불을 신청하니 밤이라 전화는 안받으니 송장만 찍어서 보내준거죠. 그런데 그 송장에 쓰인 주소지가 이상해서 주소도 이상하니 택배를 수거해야할 이유가 또 생긴거죠.
택배는 수거가되었지만 주소지가 변경되어 다시 보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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