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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00:05
IT지만 다른 직무로써 학원은 비추합니다.
강사빨을 너무타기도하고 쓸모없는 커리큘럼까지 넣어서 일정만 길게 잡는경우가 많습니다. 알려주신 사이트를 보니 딱 그런스타일 같습니다. 학원생 포트폴리오라도 확인하고 싶은데 없구요. 차라리 C# 같은 언어를 하나 습득후 유니티같은 게임엔진으로 게임만들기를 통해 배워나가는게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물론 학원말고 교재나 유튜브로요.
18/11/27 00:25
(수정됨) 고용노동부가셔서 취업성공 패키지를 신청하시면 한달에 나오는 돈이 10만원 늘어나고 교육시작전에 면담만으로 돈나오고 교육끝나고도 취업준비기간 3달동안 돈이 나오니 반드시 취업성공 패키지까지 신청하셔서 교육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전 국비교육으로 취업한지라 학원을 다니는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희 학원이 10명이서 웹개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했는데 2명이 중도포기하고 7명이 취업했습니다. 1명은 취업성공했는데도 원래하는일이 페이가 더 쌔다고 안간거라 사실상 100프로 취업은 했습니다. 문제는 적응못하고 그만둔 사람이 3명이라 지금은 4명만 일하고 있내요. 어떻게든 취업은 되지만 가서 일하는게 부담스럽지 않을정도의 지식을 쌓을려면 엄청 노력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원래 전공자라 그냥 하루에 9시간을 공부한다는 자체가 엄청 도움이 되었는데 전공자도 아니고 공부도 따라가지 못하고 실력에 맞지 않는 포트폴리오만 생겨서 취업한 친구들은 일시킬까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다 그만두더군요. 그런데 VR쪽이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글에 적으신 학원은 별로 추천하고싶지 않내요. 이부분은 진짜 전문가분이 댓글 달아주시는거 아니면 유명한 취업사이트들 가서 VR로 검색하여 얼마나 많은 업체가 직원을 모집하는지 또 업체별로 요구사항이 먼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그리고 국비교육이면 보통 6개월일탠대 커리큘럼을 봐도 너무 많은걸 배워서 이도저도 아닐것 같은 느낌이 많이드내요. IT쪽은 과정도 많고 학원도 엄청 많으니 너무 빨리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고민해보시는게 좋고 전공자 아니면 진짜 따라가기 너무 힘들정도로 많은걸 빠른시간동안 가르치기 때문에 독한마음 먹고 할거 아니시면 정말 시간만 날리실 수도 있어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책이 있고 강사가 가르치던 책으로 가르치던 결국 실습안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그날 배운건 그날 집에가서 비슷한 문제 만들어서라도 실습해봐야하고 실습안하면 강사고 뭐고 아무소용 없습니다. 즉 본인이 열심히만 하면 학원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 안합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강사고 직원이고 무조건 취업성공시켜준다고 하는데 크게 믿을말은 아니구요. 저희도 저끼리 뭉처서 정보공유하면서 취업준비했지 학원에서 별다른 도움 주지도 않았습니다. 이것도 결국 본인이 열심히 안하면 아무소용 없다는 애기입니다. 전 그냥 학원은 집가까워서 접근이 편하고 과정 끝나고 나서 나머지 학습 가능한곳이 가장 좋지 않나 싶내요. 아 그리고 전공자가 아닌 대졸자가 교육받고 취업하려고 할떄 보통 업체에서 2200~2400정도 주려고 하고 대졸이 아니면 2000정도 주려고 하더군요. 취업안한 형이 원랟래도 3000이상 벌었다고 포기했는데 페이도 생각해보셔야 할듯하내요.
18/11/27 00:36
비전공자시니까 일단 학원은 다니셔야 될거구요.(공부는 다른 수단을 이용한다고 하시더라도)
1단계는 프로그래밍, 3단계는 리눅스인 것을 알겠는데 2단계는 솔직히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과정명을 보고 판단하시기보다는 실제 어떤 것을 공부하는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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