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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6 20:17
(수정됨) 이번 시즌 시작하기 전에 바르셀로나가 (유스팀 최고 유망주 두 명이랑) 메시 뺴고 다 내보낸 다음
시장에 있는 선수(날두 포함) 전부 다 사왔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꼭 세계 최강팀이냐? 하면 그건 장담할 수 없는 거긴 하고요. 시장에 모든 선수가 풀리는 건 아니니까요. 메시나 날두가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고..
18/11/26 20:19
개인적인 요약입니다.
칸 : FA 탑솔 중 최대어 클리드 : FA 정글러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꼽힘 하루 : 위와 같음 + LCK에서도 잘 했던 경험이 있음 (나머지 하나는 피넛) 테디 : 영고라인이어서 명확하게 가늠은 어렵지만 잘할 때는 LCK 삼대장에 꼽는 사람들도 있었음. 커리어에서는 뱅 프레이 뎊 존끄에 비해 밀리지만 한편 LCK 원딜들은 들과 고스트 빼면 타 포지션에 비해 격차가 적은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마타 : FA 서포터 중 최대어 일단 확실한 건 FA 중에서 긁어올 수 있는 건 다 긁어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만 이게 잘 조합될 지는 내년을 봐야 할 듯 합니다. 기대감은 있지만요.
18/11/26 20:26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아직 다른 팀 로스터가 다 마무리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고평가받는 것도 약간은 있는 듯 합니다. 킹존도 어느 정도 완성은 되었는데 폰이 인저리프론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완전하게 지워진 건 아니라서. 젠지 앞은 아직 서포터가 채워지지 못했구요.
18/11/26 20:31
올해 LCK가 역대 최대급의 FA 홍수였습니다.
거기서 가능한 FA 최대어는 다 긁어모은거죠. 농구로 치면 르브론 제임스 빼고 나머지를 식스맨까지 전부 퍼스트팀에서 써드팀급으로 채운거라고 봐도 됩니다.
18/11/26 20:41
FA 시장에서 최대어 급에 가까운 선수들을 싹 쓸어모았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선수들이 같은 해에 모두 FA에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롤판의 메시와 호날두 같은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으나 현재도 탑에 근접해보이는(사실 축구는 잘 모르지만...) 메시와 호날두에 비해 현재에도 기량이 메시와 호날두 급인지는 보시는 분들에 따라 의견은 갈릴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폼으로는 그 정도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 스타 때 도택혁명 시절 느낌 같기도 합니다. (이영호와 이제동 송병구 등은 다른 팀에 나뉘어져 있는...?) LCK 내에서는 클라스로는 탑 현재 폼으로도 탑에 가까운 로스터를 꾸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롤이 선수들이 기량이 매년 일정치 않다보니 평가하기 쉬운 것 같진 않습니다.
18/11/26 20:55
18년도 롤드컵 처참한 결과 이후 LCK 팀들 펑펑 터져나갔습니다. 멀쩡하게 멤버 유지한 팀 자체가 두 팀? 세 팀도 안될걸요?
그러면서 FA로 풀린 선수 중 최상급 티어 매물(이견의 여지야 있겠지만)들 골라 뽑아 모은게 19SKT죠. 현 시점 각 라인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냐? 꼭 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다른 선수로 바꾼다고 했을 때 그게 확실한 업그레이드라고 보기 힘들어요. 달리 말해 이번 스토브 리그에 최상의 선택을 했다는 뜻이고, 이만큼 강해보이는 팀이 현재로선 없단거죠. 다른 팀들 로스터가 정리 안된 것도 이유로 한 몫하는 듯 하지만, 다른 팀들 다 완성된다고 해도 이름값만으로 SKT보다 강해보이진 않을 것 같아요. 물론 FM 돌리는 것도 아니고해서 경기는 까봐야 알겠지만요.
18/11/27 15:53
제 맘대로 커리어, 위상에 맞춰서 축구선수에 빗대어 적어보면
탑 칸 지뉴 정글 클리드 뎀벨레 하루 사네 미드 페이커 메시 원딜 테디 제일 애매한데 엘샤라위? 자하? 함식? 마샬? 서포터 마타 칸나바로 종목 최강 선수들과 좋은 평가를 받는 신예 선수가 적당히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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