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6 14:22
제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3~4년 전만 해도 이런 식의 오타는 많이 없었던 것 같거든요. 이런 류의 오타가 엄청 거슬리게 느껴져서 예전부터 써왔다면 분명 기억하고 있었을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라 아닐 수도 있습니다.
18/11/26 14:25
지적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재생산되고 있지 않을까요?
당장 저도 몇년전부터는 그냥 넘기고 있습니다. 들어나다, 풍지박살, ~~되다(대다) 등등..
18/11/26 16:01
본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지만, 저도 유사한 감정을 느끼는 단어가
'그닥' 입니다. 그다지 라는 멀쩡한 단어가 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그닥, 그닥.....
18/11/26 17:43
맞아요, TV 에서도 나오고 자막으로도 쓰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유재석씨... 너무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이 말 쓸 때마다 움찔하게 돼요. 크크
18/11/26 16:54
ublisto님 말씀처럼 트집잡을만큼 대단한 오자도 아니고, 의미를 파악할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그런 느낌 받고 있는게 쌍시옷받침을 시옷 하나만 쓰는류.. '잇어서' '해봣음'
18/11/26 17:09
제가 제일 극혐하는게 쌍시옷 그냥 쓰는 거였는데 일단 한번 시작하니까 자판치기가 너무 편하더라고요 크
게시판에서는 그래도 어지간하면 안쓰는데 카톡에서는 무조건 받침은 시옷으로만 쓰고 잇습니다
18/11/26 17:30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pgr에서는 아무리봐도 오타같아서 인벤에서 찾아봤어요.
하로체를 쓰는 사람들의 글을 쭉 둘러보니 틀린 표현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부러 틀리고 개인의 개성으로 사용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발음 그대로의 표기라던가 에/애, 오/어 모음을 바꾼다던가 않/안 같은 여러가지를 틀리네요.
18/11/26 18:14
개인적으로 이분야 거슬리는 맞춤법 탑은 '모으다' 를 '모우다' 라고 쓰는거네요... "재료 100 모우는 중" 이런거 볼때마다 너무 거슬립니다....
18/11/26 19:40
개인적으로는 왠지 요즘에는 사람들이 아예 재미가 아닌 잼을 표준어로 아는 것은 아닌가 싶은 때가 많습니다. 재미가 있다의 축약형인 재밌다를 이제는 잼있다라고 인터넷상에서는 대체적으로 적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