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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12:03
그러시면 아이패드에 애플펜 쓰시는게 가장 좋은 대안일거 같습니다. 일반 타블렛은 익숙해지시려면 시간 꽤나 오래걸려서요. 따로 휴대하셔야되면 작업용의 경우 대개 부피가 꽤 커서 보관하기도 까다롭구요.
18/11/25 12:14
(수정됨) 아, 화면에 직접 그리는 액정타블렛이 필요하신 거군요. 그렇다면 역시 가오몬의.. GM156HD 이나 GM185 정도밖에 안떠오르네요. 와콤의 액정 타블렛은 말도 안되게 비싸고요. 그런데 휴대까지 되어야 한다면, PC 까지 휴대할 순 없으니... 아예 태블릿PC 를 사셔야 하네요. MS 서피스처럼 펜 지원되는 PC 를요.
거기에 가성비까지 되려면 역시 대륙 제품 밖에 대안이 안떠오릅니다.. http://s.aliexpress.com/Fr6Nzi67 이런 제품들이 몇가지 나와 있어요. 대륙의 서피스라 불리우는...
18/11/25 15:06
[가오몬]
대륙의 실수라고 가오몬이 있어요 저도 그거 하나 사서 직접 써봤습니다. -장점: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스펙에 비교하면 매우 혜자스러운 가격이죠 거의 50%보다 더 쌀걸요 아마 비슷한 스펙 다른 브랜드는 최소 20~30만원 할텐데 그건 10만원도 안 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나네요 가격에 비해 타블렛 면적 크기는 매우 큰 편입니다~ 여분 펜심도 빠방하게 줘요 -단점: 싼 만큼 제품의 퀄리티나 내구도 등을 기대하면 안 된다 제가 책상에서 컴퓨터로 타블렛 펜을 쓰다가 실수로 떨어뜨렸습니다. 근데 이게 펜의 무게중심 위치때문인지 몰라도 떨어지는 순간 방바닥에 펜심 끄트머리 부분에 직격으로 맞았나봐요 그러더니 펜자체가 먹통이 됐습니다... 정확히는 필압감지 기능이 병x이 되는 바람에 펜이 타블렛 가까이에 다가가기만 해도 펜이 그어지는 판정을 받는 이상한 상태가 되어버렸죠 필압도 사용불가 수준으로 엉망이 되어버렸구요 펜심을 바꾸면 되겠지 했는데 펜심 갈아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론은 그냥 펜을 새로 사야겠더라구요... 그러나 한국지사가 너무 한정적이고 새로 사도 다시 해외배송해야됩니다.. 처음 살 때도 제품 오는데에 한 3주 걸렸습니다 펜 하나 새로 사도 그 정도 걸립니다... 제가 펜 고장 내먹을 당시 그냥 심심해서 그렸던게 아니라 약간의 돈을 받고 그림 그리던 상황이라 급하게 와콤걸로 싼거 하나 구입했네요 문제 없이 잘 써도 해외배송이라 3~4주는 기다려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펜 무게가 꽤 무겁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떨어뜨렸을 때의 데미지를 쉽게 받는 것 같아요 또한 펜을 충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단점이 아니라 그냥 특징이라고 해야하는데 펜을 그을 때의 질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은 그냥 쏘쏘한 편입니다.그냥 단순히 플라스틱 판때기에 플라스틱 꼬챙이 긋는 미끈미끈한 느낌이에요. 질감의 호불호는 사실 개인마다 케바케입니다. 저는 그냥 쏘쏘했습니다. [와콤] (특정 모델은 지정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와콤 제품을 옛날 10년전에 한번 사서 써보고 최근에도 한번 사서 써봤습니다~ 최근에 산건 사실 가오몬 펜 고장내고 급하게 하나 새로 산거지만요.. -장점: 스마트폰 하면 삼성, 아이폰이 있듯이 타블렛하면 와콤입니다 타사에 비해 퀄리티도 좋죠. 소문뿐만 아니라 직접 써봐도 그렇더라고요 그만큼 전문적으로 타블렛 사용하시는 분들일수록 대부분이 와콤 쓰실겁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을 가오몬이랑 비교해보자면 펜이 충전 방식이 아닙니다.. 충전 안 해도 되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펜이 매우 가볍습니다...오래 쓸수록 손에 무리도 덜 가고 가볍기 때문에 떨어뜨려도 고장날 확률 적습니다. 만약에 혹시나 고장 나도 한국지사가 한국에 인프라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AS 받거나 새로 사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겁니다 -단점: 스펙 좋은 것을 살 수록 가격이 매우 비싸다. 가오몬이랑 비교하자면 여분의 펜심 주는게 적다.. 딸랑 두세개 단점은 아니고 펜 긋는 질감은 조금 쫀득쫀득한 느낌입니다. 플라스틱 판때기에 플라스틱 지우개 (매우 딱딱한 지우개) 긋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전 개인적으론 질감만 비교했을 땐 쫀득쫀득한 걸 더 좋아합니다. 펜 컨트롤도 조금 더 쉬운 것 같고 기계식 청축 키보드 타이핑할 때 찰지듯이 쫀득쫀득한게 그을 때도 좀 기분 좋은 느낌이랄까요 결론: 전문적으로 쓰실거면 무조건 와콤 단순히 그냥 어쩌다 가끔 취미용으로 끄적이는거면 가오몬도 좋고 와콤도 좋습니다 전 취미용으로 써도 6~15만원짜리 와콤 쓸 것 같습니다.. 가오몬에 한번 데여봐서 그런가.. ^^;;
18/11/25 15:11
앗 윗댓글을 보니 액정에 직접 그리는 걸 원하시는군요...
전 그냥 일반 타블렛을 위주로 설명했습니다...크크;; 와콤이 좋긴 한데 액정 타블렛 가격 어마어마합니다... 가격이 많이 부담되어서 가성비가 좋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정 타블렛은 제가 써보질 않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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