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젯밤에 아내에게 지나가는 말로 나 컴퓨터 업그레이드 해도 돼?
그랬는데 흔쾌히 그래. 라고 대답을 들은 남편입니다.

오오..
그런데 그 뒤는 생각을 안 했어요.

현재 i5-4690에 1070 사용하고 있는데.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습니다.
가끔 배틀그라운드 정도나 하고. 로스트아크? 그것도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긴 한데.

컴퓨터로 주로 하는 일은 DSLR로 찍은 사진, 동영상 편집 등입니다.
적당히 라이트룸으로 다루는 것이라 멀티코어가 의미 있나 싶은데,

인텔이라면 9600k로 가야 하나, 아니면 가성비의 라이젠인지...
클럭빨이 최고인지...

근데 이거저거 다 귀찮으니 그냥 4790k 중고로 살지도 고민입니다.
..라지만 이제 앞으로 컴퓨터 구매든 업그레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음, 여기에서 성능 체감을 하려면 어느 정도로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