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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20:03
주택담보대출을 신용등급때문에 감액한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요? 뭔가 착오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타행은 모르겠지만 저희는 대환(10년 경과건 등) 시점이 아닌 이상 저런식으로 감액하지 않아요.
18/11/15 20:11
감액이라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10프로 돌려 받는걸 의미하나요?
증말로 막막하네요 흐흐 그래야한다고 해서 그럴수밖엔 없고 내일 약관 살펴보는게 고작인데 달라질것같진않고요. ㅜㅜ
18/11/15 20:16
네 대출 금액을 줄이는걸 말하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신용대출은 개인의 소득 및 신용을 근거로, 담보대출은 해당 담보의 가치를 근거로 대출을 해 주는데요. 따라서 연기시점에 신용등급에 변동이 있으면 신용대출의 경우이는 금액의 변동이 있을수도 있지만 담보대출은 해당 담보물의 가치의 변동이 없다면 대출금액을 줄이는게 말이 안 되는 거죠.
18/11/15 20:42
대출금액을 줄인다는게 이해가 좀 되지않아서요.
제가 설명들은건 10%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해서 멘붕이 온건데... 대출금액의 10% 를 당장 갚아야 한다! 이런거면 좀 충격이 덜 하네요. 근데 분명히 원 대출액은 유지되고 10%를 추가상납해야하는걸로 들었거든요.
18/11/15 19:50
은행이 늘 저래요. 짜증나게.
개인의 한도는 정해져 있어서 카카오뱅크 대출이 안나올껍니다.. 눈물을 머금고 10%를 상환해야하겠지요. 은행이랑 쇼부 한 번 보세요. 전 지난 번에 1년 연장하는데 1800만원 상환하라고 해서, 3개월 연장하고 300만원만 상환했었어요. 그리고 3개월 후에 재심사해서 1년 연장 받았었어요.
18/11/15 19:59
흐아. 미치겠네요. 한 3개월 뒤에 목돈 들어오면 절반은 커버칠수 있는데 그때 갚는걸로 쇼부함봐야겠네요. 새로운걸 배워갑니다 흐아.
카뱅알아보니 역부족인게 맞네요.
18/11/15 20:49
(수정됨) 예를 들어 3등급인 경우 연소득의 130프로 대출 한도가 나오는데 4등급이면 연소득의 110프로 한도가 나오거나 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죠.
등급이야 대출하면서 오히려 올라가는사람, 유지되는사람, 하락되는사람 워낙 개인별로 다르고 은행에서 그 내용을 알 수도 없으니까 설명드릴게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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