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원에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집구매는 처음입니다.

서울과 달리 지방은 집값이 많이 내려가서 주위에서 매수적기라고 많이 하셔서 구매하는 쪽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월세나 전월세로 살아왔어요.)


부동산은 실거주의 목적과 자산이라는 투자의 목적을 둘 다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을 만족하는 아파트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고민해본 동네가 용호동, 성주동, 대방동입니다.

용호동은 신축아파트(용지 아이파크-2017년6월입주)라는 장점과 생활 환경이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가격이 제일 비쌉니다.

(평당 약 1700만원 정도. 34평이 6억정도 합니다.)


성주동과 대방동은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좀 낡았지만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좋은 학군, 저렴한 가격(평당 1100만원 정도. 34평이 3.5억 정도)이라는 장점과 낡은 아파트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2002년~2010년 아파트들이 다수. 구조도 좀 오래된 방식)


올 연말 내지 내년1월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내년 6월에 유니시티 입주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무 늦고 위치도 안좋아서 제외했습니다.)


그래서 3가지 정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1. 창원에 집을 사지 않는다.

아직 집 가격 하락의 위험이 있고 투자가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다.

부산 해운대나 동래쪽에 집을 구매하여 세를 놓고 창원에서는 전세로 산다.

(자영업을 하고 있어서 조정지역 부동산 구매 시 세무조사의 위험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2.  창원에 집을 구매한다.(현재가 바닥이길 빌면서 ㅠㅠ)

2-1. 용지 아이파크

2-2. 성주동, 대방동 아파트들


금액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대출신공 ㅠㅠ)

창원 아파트를 잘 아시는 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