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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8 17:56
제가 레어한 케이스인지는 모르겠는데 안주고 안받았습니다.
서로 사전에 서로 해주자는 얘기를 했던건 아닌데 서로 안주고 안받았어요 크크
18/11/08 17:57
흠 저는 사회봐주고 아무 사례도 못받았는데, 하나도 안섭섭하던데요. 아 근데 워낙 친한 형이라 나중에 술은 한잔 얻어 먹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얻어먹음)
18/11/08 18:00
친구끼리면 케바케입니다.
전 지금 본문의 고민되는 그런것들 때문에 그냥 사회자 돈주고 샀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친구가 사회부탁할정도면... 그만큼 신뢰한다는건데 따로 돈 받고 싶은 생각도 안들거 같긴해요.
18/11/08 18:06
사회를 네번정도 본것 같은데..
첫번째 친구는 많이 친한애여서 축의금 10 하고 사회 보고 안받음 두번째 친구는 적당히 친했는데 축의금 10 하고 사회 보고 안받음 세번째 친구는 많이 친한애인데 축의금 30 하고 사회 보고 친구가 나중에 30만원 상품권 챙겨줌 네번째 친구는 많이 친한애인데 축의금 30 하고 사회 보고 안받음 그런데 안받아도 서운하지도 않고 받으면 다만 제가 사회본 친구들이 아직도 아무도 이혼도 안하고 잘살고 있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18/11/08 18:42
제가 사회본 케이스나 제 결혼식이나 다 오히려 사회자가 축의금 내게 되더라고요.
워낙 친하고 믿는 사이에 사회를 보게 되다보니 어떻게든 도와주고 축하하는 마음뿐이라 오히려 사례 이런게 더 어색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18/11/08 18:52
저는 부산에서 결혼식했는데 일요일인데다가 멀리서 오는 친구들에게 (서울/인천) 미안해서 고민했었는데
결국 소고기 사주고 인천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했습니다 많이 친한사이여서 따로 사례는 안했구요 대신 서로 결혼식 때 축의금을 많이 주고받았네요 나중에 아기 태어났을때 옷 선물 해줬습니다
18/11/08 18:55
사회자에게 선물할경우 결혼식때 할 넥타이선물을 주는경우가많습니다
저는 결혼전에 밥사주면서 20정도하는 페라가모 넥타이 선물했습니다
18/11/08 19:05
저는 기혼자는 아니라서 주는 입장에 있어본 적은 없고, 사회는 봤었는데 축의금 내고 백화점 상품권 받았습니다.
저는 결혼하게 되면 그 친구한테 사회를 맡기진 않을 것 같아서 오가지는 않을 듯.
18/11/08 19:15
음.. 그냥 넥타이정도.. 좀 많이 친한친구면 정장한벌 해주기도 하죠. 어차피 친구도 축의금 내게 됩니다. 그런경우에는.. 저는 이것저것 생각하기 싫어서 사회자 사서 진행했습니다. 깔끔하더군요. 진행도 잘하시고..
18/11/08 20:35
제가 친구결혼식 사회를 봤습니다.
전 축의금을 제가 따로했습니다. 신혼여행을 갔다온 친구가 40만원정도의 가방을 선물해줘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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