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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8 00:28
부력으로 떠오르는건 맞는데 그 부력은 공짜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잠수함에 들어간 물을 다시 빼내기 위해 미리 가지고았던 압축공기를 불어넣어야 하구요, 그 공기를 압축하는데는 당연히 에너지가 들어가죠.
18/09/28 00:33
아......
인터넷에서 무한동력을 주장하는 사람은 많이 보았지만 그중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 사람은 오직 이분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이 글을 올리신 게 정말 안타깝네요.
18/09/28 01:06
물체가 낙하하는건 지구중력이 있어서 공짜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서 지구중력에 반하여 물체를 상승시키는, 운동에너지를 위치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시 떨어지는건 그 위치 에너지를 사용하는거고요.
18/09/28 10:32
부력이 상승하는것도 위치에너지인데요...
물체가 물속에 정지해있는 중성부력상태일때 (위치에너지) = (채운 물 위치에너지) + (물체 질량 - 대체된 물 질량)×(중력가속도)×(높이) 이값이 0 이고요.
18/09/28 10:51
그러니까 본래는 물위에 있을 공기를 물밑으로 내려 밀어넣는 운동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냐고요
컴프레셔가 전기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고 다시 위치에너지로 바꾼겁니다.
18/09/28 01:18
큰 틀에서 보면 "수조의 숫자가 충분히 늘어나면 에너지 투입량보다 획득량이 많아진다" 는 식의 기존 주장에서 벗어난 게 없는데 이게 재검토를 하신 거라고요? 참으로 참담한 노릇이군요. 그 당시 글에서 님의 주장이 이미 열역학 법칙을 비롯한 각종 원칙에 위배되고 있고 님이 자의적으로 물리학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는 말이 나왔음에도 그런 소리 하고 계신다는 건. 그 글에 달린 현직자나 전문가 충고를 결과적으로 아예 안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님의 주장은 이미 다른 분들이 말한 것처럼 고등학교 수준의 물리학 법칙상으로도 말이 안 되지만, 물리학 법칙 이전에 글 자체만 놓고 봐도, 당시 글이나 이번 글 모두 그다지 '말이 되는 글'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겉으로 보면 그럴 듯 해 보이는데 사실은 여러 가지 개념이 여기 저기에 다 뒤섞여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을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삭제된 글이나 그 글의 댓글이나 이번 글에 레퍼런스를 이야기하시지만 기본 개념이 바로 서지 않은 상태에서 문헌을 자기 입맛에 맞는 대로 찾아 읽고 취사선택을 하고 있으면 레퍼런스가 몇천 개가 있든 말든 모래 위에 지은 집이 될 뿐입니다. 출처의 정보를 올바르게 적용하고 사용해야지. 인용문 및 출처 명시하면 무조건 자기 주장의 당위성 인정받는 게 아닙니다. 이미 지난 글에 많은 전문가 분들이 충고한 것처럼 열역학 법칙이라든지, 아니면 그 이전에 힘과 에너지의 기본 개념 차이부터 다시 알고 오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 제대로 그 차이를 안다면 이 주장 자체를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18/09/28 12:04
시안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18/09/28 03:57
이정도 확신이면 걍 하나 만들어 보시는게? 시제품이라도 나오면 스티브잡스 이재용 저리가라 하는 갑부에 아인슈타인 따위 하는 명실상부 인류 역사상 1인자 가능한데요. 일단 저부터 님을 신으로 모시겠습니다.
18/09/28 12:04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18/09/28 06:03
힘과 에너지를 구분하고, 정의를 명확히 하세요.
유튜브에서 강의좀 찾아보고, 그리고 영판 위키백과 뒤져서 정의도 좀 보시고.
18/09/28 12:17
이론적 차이점에서 뭐가 문제인지 알게됬는데.
수식 재검토했는데 맞게 적용되서 값은 나오고요. 엑셀로 돌려보면 나오긴 나오고....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 수식재검토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론적 차이점인가 하고 물어보려 여기 다시 글을 쓴거인데요.... 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 때문에요.. 문제는 수식에 적용안된 수치값이 있었네요..... 진짜 부끄러워서 어쩌지......
18/09/28 09:57
예전 글에 물통을 여러 개 연결하셔서 논리를 이어가셨던 것 같은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물통 하나를 세로로 길게 세워놓고 수차를 수직으로 여러 개 한번에 놓았을 경우는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이 경우에 투입<생산이라면 글쓴 분의 이론이 맞아들어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1.5미터 수심 물통을 여러개 연이어 놓은다고 해도, 각각의 물통의 상부가 폐쇄된 상태라면 결국 세로로 쌓은 것과 크게 차이가 없어요. 최초 물통에서 공기를 밀어내는 데 드는 힘은 최소한 1.5미터*물통 갯수만큼의 수심에서 밀어내는 것과 같은 힘이 들 겁니다.
18/09/28 10:36
음 엘리베이터 비유에서 내렸습니다. 이건 마치 용돈 받아 생활하는 백수 느낌이 나네요. 분명 집안 누군가는 돈을 벌어 생계를 꾸려가고 있지만 그건 그거고 내가 돈 쓰는 건 쓰는거...
18/09/28 12:05
아.....제가 엑셀 수식 짜면서 수식적용을 검토했음에도 실수했네요...
값에 대해 설명드리려 글을 쓰면서 수식 확인해보니, 수식적용이 안된부분때문에 그랬네요. 부끄러워서 어쩌지.....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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