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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7 16:46:44
Name 페스티
Subject [질문] 포크와 나이프로 먹는 즉석 피자 음식.. 질문
어렷을 적 기억입니다. 아마 유치원생 즈음이 아닐까..
어머니 친목회에 끌려갔는데

그저 모처럼 밖에 나왔으니 냉면이 먹고싶었던 어린 날의 저는
눈치도 없이 뭐 먹고싶냐는 어머니 친구분들의 질문에 '냉면이요..'라고 수줍게 대답했었더랬죠

그분들은 깔깔 웃고 냉면을 시켜주지는 않았습니다. 양식? 레스토랑이었거든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그 날 먹었던 음식이 궁금하네요.
불확실한 기억입니다만 테이블에 불판? 철판같은게 설치되어 있었던 것 같고
즉석에서 피자같은 부침개를 조리해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직접하진 않고 점원이 와서 해줫었던걸로...
피자.. 분명히 피자였던 것 같아요
맛있었단 말입니다! 치즈, 버섯?, 소스 등등이 올라간 얇디 얇은 밀가루 음식이라니!!

이제와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인지 어딘지는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그때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꼭 다시 먹으러 와야겠다 라고 결심했던 어렴풋한 기억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유게의 포크 나이프 피자논란을 읽고나니 떠오른 플래시백인 것이죠.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런 음식이 있는지, 음식점이 있는지 지식이 짧아서 모르겠네요
그래서 질게를 빌어 의문을 해소해보고자 합니다.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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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7 16:52
수정 아이콘
떠먹는 피자요
양식집 가면 거진다 있을거에요
페스티
18/09/27 17:0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오븐에 굽거나 하는게 아니라 눈앞에서 철판같은데 해주는 음식이 맞나요? 떠먹는 피자라니 약간 퓨전음식 같은 이름이네요..
정지연
18/09/27 17:04
수정 아이콘
도우가 없거나 빵 이외의 재료로 해서 수저로 떠먹는 형태의 피자입니다만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얼마 안된거라 어릴때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때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페스티
18/09/27 17:10
수정 아이콘
설명은 맞는것 같아요. 맛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고.. 혹시 영문 명칭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꽤 옛날인데... 아마 잠깐 유행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라방백
18/09/27 16:56
수정 아이콘
그냥 팬피자같은데요. 팬에서 조리해서 이름이 팬피자거든요.
페스티
18/09/27 17:0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구글 검색을 해봤는데 기억속의 이미지는 아니네요. 잠깐의 유행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피자가 들어오고 체인점들이 핫해지기 전에 잠깐 있었던 식문화라든지..
고분자
18/09/27 17: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경양식집에서 피자를 받쳐두고 밑에 촛불같은걸 켜둬서 따뜻하게 유지해서 내온건 본 적 있습니다.
페스티
18/09/27 17:05
수정 아이콘
네. 요즘에도 그렇게 내오긴 합니다.
정지연
18/09/27 17:09
수정 아이콘
크레페가 얇은 반죽을 즉석해서 부쳐서 그 위에 이런저런 재료를 올려먹는 음식입니다.. 우리한테는 과일이나 초코시럽등이 들어간 디저트로 많이 인식되는데 유럽에서는 고기나 소스를 얹어 식사로 먹기도 합니다..
페스티
18/09/27 17:14
수정 아이콘
크레페!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고기, 소스를 올려서 눈앞에서 조리했다고 봤을때 가장 유사한 비주얼이네요!
음식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레시피를 연구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미카엘
18/09/27 20:05
수정 아이콘
라자냐도 있습니다..라고 하려고 했는데 크레페였군요 크크.
페스티
18/09/27 20:59
수정 아이콘
흐흐 라자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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