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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9/27 00:46:45
Name 현실적인
Subject [질문] 이직의 사유를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이직을 계획 중인 사람입니다.
조만간 이직할 생각이 있는 회사 관계자와 잠깐 만날 계획이 잡혔는데 아마 이직의 사유를 질문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최대한 잘 보일 만한 답변을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이유(집에서 가까워서라든지 등등)를 말하면 관계자 분이 별로 안좋아할 것 같아 보여 포장할 말들을 찾아보는데 딱히 떠오르지 않아 고민입니다.
이직 사유를 만들 때 어떻게 만들어야 최선인지 무엇을 참고해야하는지 이직 경험 있으신 분들 혹은 인사 관계자 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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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7 00:56
수정 아이콘
그냥 저같은 경우, 동종업계 타 회사 이직한 경우인데 면접볼때 내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곳, 더 나은곳, 그 이전에서의 회사 체계문화 아쉬웠던점 이런거 이야기했죠. 덤으로 집가까운 이유 이런것도 나중에 질문 받았을때는 댔고요.
4막1장
18/09/27 01:04
수정 아이콘
돈 관련, 직장상사와의 관계(주로 불화)관련 등이 나오면 안좋습니다.
윗님께서 얘기하신대로 내 능력 발휘할 수 있는 곳(기회)을 찾는다 정도면 좋고, 이전 회사의 아쉬운점이 있고 결정적이어도 최소화 해서 말씀하셔야 해요.
18/09/27 03:54
수정 아이콘
저희팀에서 퇴사하신 분들 여럿 있는데 팀장님 얘기로는 "저쪽이 돈 많이줘서"가 가장 깔끔하고 반박불가능한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비전, 팀문화, 업무 등이 불만이었다고 하면 그건 우리도 맞춰줄수 있는데 왜 미리 얘기하지 않았냐고 화를 내고..
Galvatron
18/09/27 04:01
수정 아이콘
거절할수없는 제안이 왔다고 하면....
중계왕
18/09/27 08:57
수정 아이콘
클레멘자가 찾아 왔나요...
최종병기캐리어
18/09/27 08:45
수정 아이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는 '거부하기 힘든 제안이었다'라고 말하고, 이직하는 회사에는 '내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곳이다'라고 설명하는게 좋더군요.
롯데자이언츠
18/09/27 08:51
수정 아이콘
약간 FM 라커룸대화 느낌이..
최종병기캐리어
18/09/27 11:27
수정 아이콘
선수 팔 때...선수에게 하는 대화랑 비슷하죠.. 크크...
18/09/27 11:31
수정 아이콘
어짜피 이직자리면 면접보는사람 받는사람 다 피차 알고 있을텐데
대부분 연봉이나 비전때매 이직 하는거잖아요
전직장 직원들하고의 갈등 이런 얘기만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18/09/27 16:26
수정 아이콘
현재 회사에 여전히 미련이 있어서 연봉을 올려준다거나 원하는 부서에 보내주는 등 조건이 바뀐다면 남을 가능성이 있다. => 해당 이유로 이직한다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래서 원하는 조건을 확실히 얻을 수 있다면 남으시면 되고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직할 것인데, 왈가왈부 하기 귀찮고 현재 회사에 나쁜 얘기도 하기 싫다. => 학교 간다고 하세요. 석사나 박사, 포닥.. 어디가냐고 하면 퇴사하고 준비해서 잘되면 알려드리겠다. 그러면 딱히 말리기 어렵습니다. 회사에 대해 나쁜말 안해도 되고요.
현실적인
18/09/27 22:20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많이 참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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