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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2 14:37:25
Name 토요일에만나요
Subject [질문] 아기 이름짓는 방법?
안녕하세요. 매번 별거아닌 새로운 고민을 가지고 오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아기가 태어나게되었는데요, 얘 이름 짓는게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태명은 간단하게 부르기 좋은걸로 지었습니다)

고민하는점은

- 예전부터 작명소에서 돈을 지불하고 그 시대에 맞는, 사주에 맞는 이름 짓기가 싫었습니다. 이름에 그다지 큰 의미를 두지 않고싶어서요
- 하여 직접 이름을 지어주고싶었죠. 부르기 좋은 예쁜 이름에다가 한자로 뜻을 그럴싸하게 붙여주는 형식으로요.
- 그리고 한글이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 그런데 부모님/와이프는 제 생각과는 좀 다르더라구요(당연히)
- 이름 그렇게 대충짓는거 아니다~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시려고 합니다 → 이 조언을 좀 피하고싶습니다 ㅠ

- 제생각과 부모님/와이프의 의견을 절충한 현명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 대략적이라도 사주 등 내용을 참조 하는 척(...)만이라도 하고, 몇가지 뽑아서 와이프랑 같이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 그렇다면 다른 부모님들(애기가 생기는)은 애 이름을 어떻게 지으시는지 궁금합니다
= 작명소에 외주 주기 싫으면 성명학 등을 직접 공부하시는지?
= 직접 공부한다면 어떤 책을 봐야하는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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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무테
18/09/12 14:58
수정 아이콘
우선 자녀의 이름은 그 아버지와 어머니가 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애정이 있어서 손자손녀의 이름을 지을 수는 있지만,
그 아이를 매일 보는 것은 아빠 엄마이기 때문에... 이름 짓는것을 양보하는 것은 잘 생각해보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옛 시대의 분위기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이 이름을 지어보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래도....
파란무테
18/09/12 15:01
수정 아이콘
1. 그리고, 부모님과 상의할거면 그냥 일임하는 것이 낫고, 아니면 상의하지 마세요. 괜히 조율하는 것은 그게 더 힘들고 마음 상할일입니다.
2. 이 모든 것에 더해, 누구보다 먼저 상의해야 할 사람은 아내입니다. 아내와 남편이 먼저 뜻을 정하신 다음에 1번을 고민하세요. 그게 방법이 맞습니다.
3. 작명소는 저도 아니라고 봅니다.
4. 예쁜이름 짓고 뜻을 붙이는것도 훌륭한 작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18/09/12 15:01
수정 아이콘
작명소에 원하시는 이름들을 가져가시면
거기거 능력껏 포장 해주겠죠...

솔직히 돈만 벌면 그만이지 작명 하시는 분이
남의 이름을 뭘로하든 뭐가 중요하겠어요.....
타카이
18/09/12 15:12
수정 아이콘
마음에 드는 이름을 정하고 해당하는 한자를 찾아서 뜻에 끼워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해당 한자의 뜻 찾는거야 자전 찾으면 되고...
열혈둥이
18/09/12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플중에 넴유베 라고있어요.
저희도 맨처음 정했던 이름이 안좋다고해서
아내가 알려준 어플로 일단 알아보고 좋은 이름 찾아봤습니다.
결국 중간에 산후조리원에서 작명가분한테 얼마주고후보군을 뽑긴했지만요.
이름짓는게 진짜 보통일이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내가 부르기에 이쁘고 좋은 이름으로 하려고했는데 괜히 성명학 음운학 사주 어쩌고 하면서 안좋다고 하면 찝찝하거든요
거기다가 직접 내일이 아닙니다. 이름 짓는건 나지만 그것때문에 인생이 결정되는건 아이에요.
이것때문에 진짜 고민 많이 됩니다. 난 사주따위 안믿는데 그렇다고 내 자식이름을 내맘대로 사주에 어긋나게 짓는것도
말못하는 애한테 할짓이 아닌것 같고. 나중엔 무슨 이름을 지어도 놀림당할것 같다는 강박에 빠집니다.

제가 이름을 지었던 과정이
1. 아내와 지어주고 싶은 이름 의논
2. 주변의 반대로 빠꾸.
3. 어플검색.
4. 음운학에 맞는 자음이 있고 사주에 맞는 한자가 있고 불용문자도 있고 이래저래 복잡하지만 공부하면 됨. 어플이 알려줌.
5. 아내와 시간 날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맞춰봄. 괜찮다는 자음으로 이런 저런 이름 만들어보고 그에 맞는 한자 검색해봄
6. 아내가 작명가의 힘을 빌림. 그쪽도 비슷한 자음으로 이름 후보 6개 정도 줌.
7. 억지성이 좀 있지만 제일 지어주고 싶었던 이름의 한자를 하나 바꿔서 넣어줌. 다른이름은 90점 대면 얘는 80점대.
8. 결정. 나중에 테클 들어와도 이래저래서 이래저래 지었다. 설명해주면 다들 인정.
-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나중에 아이가 자기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냐고 물어보면 해줄 말도 있고 이름에 자부심도 가지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9, 평화.

어플 광고 같지만 아얘 백지 상태라면 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어설프게 성명학 아는 사람들 설득시키기에도 좋구요.
18/09/12 15:17
수정 아이콘
아이의 이름을 지어주는 일은 부모의 책임이자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의견은 참고만 하는거죠.
솔로13년차
18/09/12 15:21
수정 아이콘
저는 돌림자 따라서 지을 생각입니다. 아들일 경우 제가 이승환의 팬이고, 제 다음대의 돌림자가 '환'이라서 이승환이라 지어주고 싶은데 모르죠. 그 전에 조카들 가운데서 그 이름으로 짓는 아이가 나올 수도 있고, 결혼할 상대가 마음에 안들 수도 있고.
이쥴레이
18/09/12 15:25
수정 아이콘
저희는 돌림자를 써야 되어서 이름이 좀 한정적이었죠.

아버지가 대학교수님한테 직접가서 사례비 드리고 이름을 받아 왔습니다. 3개를요.
3개중에 선택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선택할수 있게 3개나 가지고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ㅠ_ㅠ
18/09/12 15:29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네이밍을 해 봐서 직접 만들었고 아무도 태클 못 걸었습니다. 크크크

네이밍의 기본은 컨셉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싶다거나, 어떤 발음을 하고 싶다거나.
먼저 컨셉을 정하고 그 컨셉에 맞게 글자를 조합해 보세요.

많이 고민해보고 조합해 봐야합니다. 저도 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지금이시간
18/09/12 15:3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제가 이름 지었습니다.
다만 순한글의 흔하지 않은 이름으로 짓고 싶었는데, 양가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기에 이를 반영하면 되겠다는 점에 착안하여,
다윗과 골리앗의 "다윗" -> 영어이름 "David" -> 그냥 발음하면 억지로 "다빗" -> 발음은 같으니 조금 변경해서 최종 "다빛" 으로 하였고,
양쪽 설명드린 후 그냥 신고하였죠. 크크.
데오늬
18/09/12 16:20
수정 아이콘
아들 이름 짓다가 과태료 낸 사람인데요 --;
부모 둘다 성명학에는 지식도 배움의 의지도 없어서
(1) 일단 작명소에서 후보군을 받아옴
(2) 음이 마음에 드는 이름을 골라 각종 작명어플 상담 등등에 넣어봄
(3) 말년운이 꽝이어서 음은 그대로 두고 절에서 오래 공부하셨다는 남편의 당숙에게 부탁해 한자를 변경
(4) (2)를 반복
(5) 불용한자가 있다는 것을 발견
(6) 불용한자의 의미에 대해서 공부함
(7) 무시하기로 결정
(8) (3)으로 출생신고

시댁에서는 부모가 상의해서 지으라고 일절 터치하지 않으셨고
친정엄마가 사주 성명학 이런거 좋아해서 의견을 구했다가 웬 나이 90먹은 할아버지한테 가서
(2)의 저희 마음에 드는 이름은 무시하고 웬 70년대 이름을 지어오는 등 배가 산으로 갈 뻔 했습니다.

부모가 원칙을 정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참견은 적정선에서 커트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배는 배대로 산으로 가고 빈정 무지 상함)
엄마와 아빠 사이에 의견이 갈리면 엄마의 의견을 따르라고 주변에서 많이 조언해 주셨습니다.
대개 아기 이름을 제일 많이 부르는 건 엄마인 경우가 많은데 엄마가 마음에 안 드는 이름을 붙이면 부르면서 매번 작명과정의 갈등이 생각난다고...
그래서 (5)와 (6)의 과정에서 남편이 저한테 양보했죠.
18/09/12 16:35
수정 아이콘
저희는 딸아이는 순서대로 대충
돌림자 검토 -> x기 돌림이라 포기 -> 와이프와 둘이서 맨날 아이 이름 이것저것 불러보기 -> 마음에 드는거 선택 -> 한자 끼워맞추기 -> 부모님께 통보

그런데 저희 부부가 선택장애가 좀 있어서 애 나오기 전날까지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을 했었어요. 그래서 둘째는 아래와 같이 했습니다.
[부모님께 일임] 끝. 크크
테크닉션풍
18/09/12 16:52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는
1. 와이프와 제가 원하는이름 브레인스토밍
2. 1~2개 이름 간추림
3. 작명하시는분께 해당이름 한자나 뜻추천 받고 그이외의 이름 추천받음
4. 최종 후보2개를 간추려서 저 와이프 장인장모 부모님 의견 들은후 저와 와이프가 최종결정
이런 스텝으로 아기이름지었습니다
부모님 세대분들은 작명소나 이름있는분께 받는걸권유하시는데 맘에드는이름 가지고가서 한자만 잘맞추고괜찮다는
컨펌만받으면 큰문제는 없었습니다
타마노코시
18/09/12 16:55
수정 아이콘
저희도 약간 비슷했습니다만 조금 더 부모님 말씀을 따랐습니다.
부모님은 (특히 아버지) 돌림자는 무조건 지킨다 + 사주 맹신
저희는 그런 것 상관없이 이쁜 이름..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1) 돌림자는 받아들인다
2) 그 중에서 나머지 한글자 이름을 조합해서 이쁜 이름을 먼저 만든다.
3) 아버지께서 작명학 책을 보시면서 그 글자에 해당하는 한자를 찾으신다.

이렇게 했네요.
18/09/12 16:56
수정 아이콘
제 경우
1)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버지(아이 할아버지)가 옥편 펴 놓고 좋은 이름을 10개쯤 지으심
2) 하나같이 이름이 80년대 분위기가 폴폴 풍겨서 제가 투덜거림
3) 안되겠다 싶었던 고모께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붙들고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비싼) 작명소에 가심
4) 작명소라는 곳이 의외로 센스가 좋아서 예쁘고 뜻 좋고 성명학도 좋다는 이름을 지어줌
5) 저와 아내 마음에도 드는 이름이었음
6) PROFIT!
토끼호랑이
18/09/12 16:58
수정 아이콘
1. 우선 아들이고, 돌림자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동생 혹은 사촌 동생들하고 돌림이 맞으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돌림자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그 다음 제가 돌림자+선택글자로 거의 모든 이름 조합(한글로)을 나열해봤습니다.

3. 그 중 마음에 드는걸 골라서 와이프/ 부모님께 문의했습니다.

4. 특이하고 잊기 힘든 이름이라 약간의 불호가 있었으나 승인을 받았고

5. 제가 해당 한글음에 해당하는 한자들을 또 몇개 골랐습니다. (이때 불용한자는 제외했습니다.)

6. 최종적으로 두개의 한자를 추렸고, 아버님께 둘 중 하나 골라달라고 했습니다.

7. 이 모든 과정은 아기 태어나기 전에 끝냈고, 아이 태어나고 육아휴직 중에 바로 출생신고하러 갔습니다.
18/09/12 17:06
수정 아이콘
첫째, 둘째 이름 이렇게 지었네요.
1. 와이프랑 둘 만의 기준을 정리
1-a. 된소리가 들어가면 이름이 강해보여 싫음. 유화한 느낌의 글자가 있으면 좋겠음.
1-b. 어릴 때 이뻐 보이는 이름이라도, 성인 나아가 더 나이 많았을 때 괜찮은 이름이길 바람.
1-c. 외국에서(또는 외국인) 부르기 편한 이름이길 바람.
2. 작명소에가서 6개 작명
3. 받은 이름중에 기준에 맞고 맘에 드는거 2~3개 남기고 가족, 친지들에게 공유
4. 첫째는 저희가 맘에 드는게 압도적으로 투표율이 높아 어렵지 않게 정함
5. 둘째는 2개 이름이 표가 비슷해 와이프랑 상의 끝에 둘이 맘에 드는 것으로 정함
srwmania
18/09/12 17:20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제 성은 "강")

1. 딸래미의 태명은 다지였습니다. (다이아몬드 돼지, 양가 어머님들의 꿈이 돼지 꿈 + 다이아몬드 꿈)
2. 태명이 불러보면 착 달라붙는지라, 정말 '강다지'라고 이름을 지을까 했으나 제가 결사반대 (...)
3. 하지만 "다" 정도는 쓰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부모님들께 말씀드림.
4. 장모님께서 알아보신 바, "다" 자의 궁합이 좋다고 하시고, 그 이름에 붙일 다른 글자를 받아옴 (5개 정도).
5. 시댁으로 최종 결정권 바톤 터치, 해당 조합 중 "연"자가 그럭저럭 괜찮아 보임.
6. "강다연"으로 최종 낙찰. 땡 땡 땡.
ComeAgain
18/09/12 17:36
수정 아이콘
성명학, 작명법으로 이름 지어야 잘 되는가?
- 그런 거 없는 외국애들은 그럼 다 못 나게? 이런 무적의 논리가 있지만, 역시 방어도 외국은 외국이지라는 논리가...
헤르젠
18/09/12 18:00
수정 아이콘
제경우는 제가 짓고 와이프 컨펌받았습니다
저도 작명서 싫어해서요

와이프가 원하는 이름은 하나였습니다
남들처럼 흔하지않고 약간은 중성적인 이름
(와이프 이름이 매우 흔한 이름입니다 예로 영희같은..)

온화할 은 넉넉할 우 (뛰어날 우)
은우라고 지었습니다

와이프도 맘에들어하더군요
elesevier
18/09/12 18:2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있지만 넴유베 어플 좋습니다.
프리지
18/09/12 18:48
수정 아이콘
돌림자 쓰시면 돌림자 넣으시고 작명소 말고도 철학원이나 집안에 사주팔자 보실줄 아는 어르신께 부탁해서
사주 넣어보면 대충 수,금,목,화 등 무슨 기운이 부족하다 나옵니다. 물이 부족하다면 물이나 얼음 부수가 들어가는 한자로..
이러면 어르신들도 좋아하시고 찾아보시면 선택의 폭도 꽤나 넓습니다.
스프레차투라
18/09/12 18:58
수정 아이콘
제 이름은 돌아가신 외조부께서 옥편 뒤적거리시다 5분컷으로 뚝딱 지으셨다 들었습니다.

저도 그냥 제가 지어주려고요. 사실 아들/딸 컨버터블한 이름으로 이미 지어놨습니다. 예비와이프도 동의했고요.
다만 나중에 한자 고를 때는 시간을 좀 두고 생각해볼 계획입죠.

중요한 대목을 생략했네요. 일단 저희 식구들 자체가 성명학 운운엔 아무 관심도 신뢰도 안갖는 사람들입니다.
희원토끼
18/09/12 19:56
수정 아이콘
별생각없이 시부모님께 맡겼더니 작명소에서 유행타는 이름 몇개 가져오신것중 하나 골라 지었어요. 후회합니다. 꼭 두분이서 잘 상의해서 지으세요~
18/09/12 23:38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이름 몇개를 지어서 드렸고, 부모님이 그걸 가지구 이름짓는 분 찾아가서 제일 좋은걸로 선택을 해줬었습니다.
18/09/13 09:02
수정 아이콘
인명용 한자 펼쳐놓으시고 잘 조합해서 지으세요. 저도 아기 이름 지을 때 그렇게 했습니다.
한글여섯글자
18/09/13 16:25
수정 아이콘
저희는 밤마다 국어사전 이름어플 계속봤습니다. 몇가지 후보군정해놓고 고민하다. 다시한번 한글 사전을 뒤적였고 딱 지금 아이이름이 보였습니다. 와이프에게 이거어때하고 출산일 다음날 혼자가서 출생신고 하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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