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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16:10
(수정됨) (1) 저도 통이 작은 기타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사실 평범한 사이즈의 기타는 평균적인 성인 남성에게도 큰 사이즈라서, 처음에 좋은 폼을 익히기 좀 방해되기 때문에, 편안한 자세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려면 통 작은 기타로 시작하는 게 맞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통 작은 기타의 단점을 꼽는다면 보통 '통이 큰 기타만큼 좋은 소리는 안 나온다'와 '통이 작은 기타로 시작하면 통이 큰 기타는 못 친다'를 주로 꼽습니다. 그런데 이건 통 작아서 오는 이점(편안한 자세로 기타를 배울 수 있다)에 비하면 상당히 사소한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다만 '미니기타'라고 이름 붙는 것은 정말 작은 친구들이라서 좀 망설여지는 건 있습니다. (4) 제 최애는 야마하 APX 라인업입니다. 통 사이즈가 작은 편인데, 특히 얇다는 게 강점입니다. 안았을 때 편안한 자세가 쉽게 나옵니다. 입문용이라면 APX500인데, 찾아보신 크래프터 제품과 얼추 가격대가 비슷할 겁니다.
18/08/31 16:55
와우..정말 알고싶었던것들을 모조리 잘 알려주셔서 절로고개가 숙여집니다(__) 말씀해주신 apx제품들도 디자인이 참 잘빠졌네요. 배우는 내내 감사히 생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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