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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08:18
시험 전날은 돈까스 같은 소화안되는 음식보다, 된장 같이 위에 부담이 안되는 음식을 먹고 잔다.
셤치기 전날은 일찍 푹..자고 시간이 있으면, 시험장에 미리 가보아서, 그곳에 익숙해져라. 셤치기 직전 주변 동료 수험생들을 한번 보고 긴장감을 풀어라. 동경대 합격하는 만화에서 봤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18/08/31 08:32
전 그냥 일찍 자는 것만 꼭 했습니다.
엄청 일찍은 아니고 적어도 10시 전...쿨쿨 잘 잡니다. 평소에는 소심한데 이상하게 진짜 중요하거나 심각한 일에는 긴장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흐
18/08/31 08:49
어떤 시험인지 모르겠으나, "빨리 자야한다"는 강박도 좋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에는 되게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새벽 4시까지 벼락공부하고 좋은 결과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전날까지 집중력 유지하면서 계속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18/08/31 08:56
전날밤에 비빔면 두개먹고 잤다가 다음날 배탈나서 피본적 있습니다 흐흐
평소에 잘 먹던거라도 긴장해서 소화 안될수 있으니 아무거나 드시지 마세요
18/08/31 11:30
졸린 시간에 가서 잤습니다 그리고 혹시 잠 안오더라도 가만히 눈감고 누워만 있어도 70%는 자는효과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잠안와서 습관대로 폰으로 웹서핑하다가 10분~20분 뒤에 다시 잠 청하니깐 잠오더라구요 꼭 자야한다는 강박관념만 좀 버리면 나았어요 혹시 컨디션 안좋더라도 커피랑 박카스빨이랑 쉬는시간 잠깐 자주는걸로 땜질한다는 마음가짐도요
18/08/31 12:24
(수정됨) 전날,당일 컨디션관리는 당락에 큰 영향 안미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그동안 준비만 잘했으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가능하다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옛날에 오르비 운영자가 자기 동기가 충수염으로 복막염 올 지경까지 참으면서 수능치고 앰뷸러스에 실려갔는데 전국 100등 안에 들고 서울대의대 갔다는 글을 쓴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팩터는 실력이고, 어느 정도의 당일 컨디션 난조는 정신력으로 커버칠 수 있다는 마인드로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18/08/31 12:41
저는 예민해지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못잘것같아서 수면제 먹고 중요한 시험 치렀던적이 있습니다. 못자고 눈 퀭해서 가는거보다는 낫더군요.
18/08/31 13:06
저도 당일 컨디션은 크게 상관없다에 한표요. 7급 시험날 긴장때문에 30분 자고 시험장 갔는데 큰 어려움 없이 원하던 결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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