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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21:55
그냥 단정한 복장으로 입고가셔도 괜찮아요. 근데 저는 면접을 볼 수 있는 단정한 복장이 없어서 그냥 정장입고 갔습니다.
모텔에서 주무시고 당일에 정장 갈아입으시고 면접보세요. 정장 입으셨으면 그대로 입으세요. 마이생략 조끼 대체 노노. 패션 모델 노노노. 긴장했다고 땀 뻘뻘 흘리고 있으면 알아서 벗으라고 할거에요.
18/08/21 21:55
1. 서울에 올라갈때는 아무래도 처음부터 정장을 입고가는 것보다는 평상복으로 가되 수트케이스에 정장을 넣어서 가는 편이 나은지? - O
2. 날씨가 날씨인지라 너무 더울 것 같아 마이를 생략하거나 조끼로 대체해도 되는지? - X 3. 구두 대신 단화를 신어도 노 프러블럼인지? - X 정장을 아예 안 입으면 모를까 입으실 거면 2, 3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8/08/22 10:41
1. 더위를 정말 잘 타서 땀 많이 나는게 싫고 그게 면접때까지 지장 생길 것 같으면 일단 서울 올라 갈 때는 상의는 반팔티, 하의는 정장바지, 구두 신으세요
대신에 수트케이스 같은걸 같이 챙겨 가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거기에 정장마이랑 와이셔츠랑 넥타이 다 챙겨놔서 들고 다녀야 하거든요. 수트케이스를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니긴 힘들 수 있으니 정장마이, 와이셔츠, 넥타이를 챙길 수트케이스를 편하게 들고 다닐만한 캐리어 하나 질질 끌고 가셔도 되겠네요 정장바지도 불편하다 이러면 정장바지도 캐리어에 넣어버리고 대충 편하게 입고 서울 가시면 됩니다. 2. 서울 도착 후 면접 장소로 가기 직전에 환복합니다. 정장 풀세트로요. 대신에 날이 더운 만큼 와이셔츠랑 넥타이까지만 착용하고 정장마이는 팔에 걸치고 이동합니다. 혹시 서울 올라간 김에 1박2일로 가시는거면 숙박장소에서 환복하면 되겠고 당일치기면 어디 좀 깨끗한 화장실 찾아서 거기서 환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면접장소인 회사건물 입성 직전 혹은 입성 직후에는 덥더라도 정장마이 입고 단추까지 채우면 됩니다 그게 안전빵입니다. 회사니까 웬만해선 에어컨 틀어놨을겁니다 좀 버틸만은 할거에요 4. 면접을 잘 본다. 5. 면접을 다 보고 나선 뒤 전부 벗...꽃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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