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7/25 20:34:22
Name 5드론저그
Link #1 읎음
Subject [질문] 강동원의 영화배우로서의 평판은?
자게 인랑 글 보다가 문득 궁금해서 글 적어봅니다
흥행배우로서의 평판과 연기자로서의 평판 둘 다 궁금합니다
전자는 망한 것도 있고 흥한것도 있어서 제가 잘 모르겠어서 궁금하고 후자는 남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톤과 대사를 소화하는 발성이 너무나도 제 취향이 아니여서 다른게 안들어와요 발성과 톤이 진입장벽수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18/07/25 20:44
수정 아이콘
잘생김을 연기하는 걸로 익스큐즈 되는 편이죠.
비교하자면 친구 찍기 전 장동건이나, 연기력 각성 전 정우성 느낌..
장동건이나 정우성이 지금이라고 딱히 좋은 평판을 받는 건 아니지만서도 전 보단 낫죠.
18/07/25 20:50
수정 아이콘
정우성과 투탑이죠. 비쥬얼과 연기력이 반비례하는 배우
불타는로마
18/07/25 21:19
수정 아이콘
단독 주인공으론 믾이 약하죠.
이쥴레이
18/07/25 21:37
수정 아이콘
검은사제에서 참 좋았습니다.
살다보니별일이
18/07/25 21:42
수정 아이콘
메가히트작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백만단위 관객은 해주고 있지 않나요?
천호동35세백영호
18/07/26 07:41
수정 아이콘
검사외전 970만이니까 이정도면 메가히트 아닐까요?
살다보니별일이
18/07/26 12:48
수정 아이콘
헉 그게 천만가까이나 되는군요 그정도면 메가히트 맞죵
18/07/25 21:4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 단독 주연은 아직까지 무리인 배우입니다. 잘생긴 얼굴에 연기력이 약간 좀 특정 배역에만 발휘되는 느낌이요.
강동원 흥행작이 대표적으로 생각나고 제가 본게 전우치(유해진, 김윤석),의형제(송강호),검은 사제들(김윤석), 검사외전(황정민) 1987(다수) 등인데
단독으로 영화를 이끌어갈 힘은 아직 부족하다 봅니다.
그래도 필모도 좋고 각본 고르는 능력도 괞찬고 노력 많이 하는 배우라 나아지리라 봅니다.
덴드로븀
18/07/25 22:01
수정 아이콘
잘생기면 다죠 뭐 크크크크
사실 잘생긴거빼면 윗분들 말씀처럼 주연급은 안되는...
반니스텔루이
18/07/25 22:09
수정 아이콘
강동원 그 우산씬은 남자가 봐도 설레더군요..
스프레차투라
18/07/25 22:16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말곤 연기 잘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18/07/25 22:23
수정 아이콘
대사전달력이 너무 떨어져서...
피지알중재위원장
18/07/25 22:29
수정 아이콘
기복이 있긴 한데 연기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기력을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요.
늑대의 유혹이나 군도, 1987보면 그냥 등장만으로 극장 분위기를 바꿔버리는데 강동원 말고 누가 대체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강미나
18/07/27 10:07
수정 아이콘
이정재가 있죠.
18/07/25 22:45
수정 아이콘
연기는 글쎄요.. 비슷한 이름값을 가진 유명 배우들에 비해서 연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5드론저그
18/07/25 22:50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대게 평가는 유니크한 외모가 초점이고 연기는 외모만 못하다군요
본문 첨언하면 가볍고 날라리 분위기 나는 역할은 잘하는데 나머지는 쏘쏘. 저에게 그 폭 좁다는 정우성보다 평가 낮아요 정우성은 감시자들같은 악역연기도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군도에서 강동원은 그닥...
미카엘
18/07/25 23: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우성 연기력을 강동원에 비교하기엔 억울함이..
18/07/26 00:30
수정 아이콘
아수라에서 정우성한번보시고 오면
강동원 발음이 성우처럼 들릴겁니다
5드론저그
18/07/26 00:30
수정 아이콘
아 댓글보고 빵터졌네요 제가 생각하는 정우성 연기 좋았던 배역들은 전부 대사가 극도로 적었습니다 이 분도 대사처리가 극도로 안좋아요
정공법
18/07/26 01:31
수정 아이콘
욕하는게 얼마나 어색하던지....보는 제가 다 부끄...
akb는사랑입니다
18/07/26 02:42
수정 아이콘
보통 대사 소화 못하면 일부러 캐릭터라도 살게끔 욕을 많이 써준다는데 욕조차 소화를 못함.
18/07/26 01:58
수정 아이콘
크크 특히 강철비에서 곽도원과 같이 나올 때 너무 비교가 되더군요. 영화보는 내내 정우성 대사엔 자막이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8/07/26 09:12
수정 아이콘
정우성은 눈도 너무 부리부리해서 몰입이 안돼요. 김초연 보고 배워오셔야...
유정연꺼
18/07/26 07:47
수정 아이콘
강동원은 다른것보다 톤이 올라갈떄 좀 어색함이 묻어나오더군요.
도뿔이
18/07/26 08:08
수정 아이콘
외모는 최고고 연기는 얼굴은 못따라가지만
발연기는 절대 아닌 수준
단점은 발성인데 정우성씨 정도를 빼면
우리나라 주연급 남배우들이
원체 발성이 다들 좋은지라...
숨겨진 단점은 감독님들이 강동원을 캐스팅하면
자꾸 이것저것 입혀보실려고 한다는거?
도들도들
18/07/26 08:52
수정 아이콘
강동원은 전우치에서 연기 정말 잘했죠.
가볍고 코믹한 연기는 좀 되는데
진중한 연기는 그저 그런?
18/07/26 09:00
수정 아이콘
연기폭이 좁고 발성과 사투리가 걸리지만 중간 이상은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칼싸움 액션이 아름다운 배우입니다.
18/07/26 09:10
수정 아이콘
잘맞는 역할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만능 주연배우는 아니지만 딱 맞는 역할 맡으면 주연도 가능한 정도요.
문득 꽃미남 배우하면 임시완이 떠오르는데 강동원이 쌓아놓은건 더 많은데, 연기력은 임시완이 낫게 느껴지네요.
강미나
18/07/27 10:08
수정 아이콘
임시완은 좀 더 많은 역할을 해봐야해서 지금으로선 뭐라 평하기가 어렵습니다.
겜돌이
18/07/26 09:37
수정 아이콘
연기력은 애매하지만 작품 보는 눈은 탁월한 거 같습니다. 김명민이 좀 보고 배웠으면 ㅜㅜ
착한아이
18/07/26 19:04
수정 아이콘
보고 배웠으면 ㅜㅜ222
공부맨
18/07/26 09:44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비주얼로 원탑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잘생긴게 아니라 착하게 생긴 마스크에 키와 비율까지..
18/07/26 10:39
수정 아이콘
일단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십니다
오쇼 라즈니쉬
18/07/26 12:07
수정 아이콘
관객동원력은 최고입니다. 특히 여성관객이요.
어제 보니 네티즌 평점이 남녀차가 2.8이 나던데...
18/07/26 14:15
수정 아이콘
장르가 강동원 이라는 말이 있죠. 맞는 말 같습니다.
18/07/26 15: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하정우 이어 두번째 남자 배우 아닌가요? (40세 이하).
18/07/27 05:02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십니다 (2) 개인적으로는 여러 도전을 계속 해서 좋게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22777 [질문] 강동원의 영화배우로서의 평판은? [37] 5드론저그4616 18/07/25 4616
122776 [질문] 좋은 칼럼이나 토론 관련 글 볼수있는곳이 있을까요? [1] 삭제됨1594 18/07/25 1594
122775 [질문] PGR 제 예전 닉네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 김소현2156 18/07/25 2156
122774 [질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재밌게 본 순서? [11] 로고프스키3510 18/07/25 3510
122773 [질문]  부팅완료 후 기계식 키보드 인식이 지연됩니다 [2] eedd2820 18/07/25 2820
122772 [질문] 미션 임파서블 관람 질문입니다. [5] kaerans2409 18/07/25 2409
122771 [질문] 직장 상사에게 적합한 선물 [13] 최초의인간4233 18/07/25 4233
122770 [질문] 자취 가구 (잠자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6] sereno3299 18/07/25 3299
122769 [질문] 위닝6나 CM3,4 가 하고 싶습니다. [2] 도망가지마1557 18/07/25 1557
122768 [질문] Toss 첫 가입 추천인 링크 부탁드립니다 [5] Rebirth1721 18/07/25 1721
122767 [질문] 타이 마사지 받고 왔는데요. [10] 파란무테3856 18/07/25 3856
122766 [질문] IT 프로그래머님들께 질문 [21] NCS2771 18/07/25 2771
122765 [질문] 아우디a3 할인에 관해 아시는분 있나요? [15] 정력왕3653 18/07/25 3653
122764 [질문] 중고거래 잘잘못 여부 판단 부탁드립니다. [16] 마담리프3244 18/07/25 3244
122763 [질문] 달의 지형에서 높이를 측정할 때 기준점은 어디인가요? [5] 쌍둥이아빠1894 18/07/25 1894
122762 [질문] 가등기와 상속 문제 아시는 분 계실까요? [7] 트위스터2661 18/07/25 2661
122761 [질문] 코엑스 데이트 코스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8] 미라클신화10355 18/07/25 10355
122760 [질문] 턱걸이 정체기 극복 [6] 치느5444 18/07/25 5444
122758 [질문] 아마존 반품이나 교환 해보신분 ㅠ.ㅠ... [2] 현직백수2006 18/07/25 2006
122757 [질문] PS4 프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6] Practice3902 18/07/25 3902
122756 [질문] 롤드컵에 SKT, KT, 그리핀이 다 나가려면 어떻게 되야 하죠? [14] Dunn2968 18/07/25 2968
122755 [질문] Windows 7 질문입니다 [2] 김치찌개1468 18/07/25 1468
122754 [질문] 1인군단 별명 데프트? 마타? [14] Arca3279 18/07/25 32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