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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5 10:11
(수정됨) 6월에 가봤는데 갈만한곳은 국영백화점, 비틀즈거리, 서울의거리(?), 수흐바타르 광장, 로컬 시장 정도 있고 나머지는 그냥 길거리 구경하시면 될거에요.
하루 통으로 비는 날이 있으시면 테를지 국립공원 당일치기 투어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가실수 있으면 테를지 강력추천합니다. 맛집으로는 국영백화점 주변에 샤슬릭 파는 포장마차같은 집이 많은데 맘에드는 곳 찾아 들어가시면 되고,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verand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는데 맛있어요. 실제 북한사람이 하는 평양냉면집도 있는데 저는 시간을 못맞춰서 가보진 못했지만 맛있다는 평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면이 고무줄 같다고... 여름엔 미세먼지 없을거고 날씨는 사막만 안 가면 선선한 편일거에요. 소매치기 경험은 없었지만 어느 정도 주의하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18/07/25 12:49
교회에서 단기선교를 갔었는데 앞에 동생 백팩을 누가 열어서 뒤지길래 같은 교회 동생인줄 알았더니 소매치기...
헤이~ 이러니까 뒤돌아서 저 쳐다보더니 그대로 딴데로 가던...
18/07/25 10:49
울란바토르 시내는 정말 볼 것 할 것 없어서...저도 테를지 국립공원 당일치기나, 가능하시면 1박 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투어는 골든고비같이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나, 네이버카페에 러브몽골 들어가셔서 투어사들에 컨택해서 견적 받아보시면 됩니다.
18/07/25 11:48
저도 고비사막 갔다가 마지막에 울바에서 1 박 했는데요. 볼 건 거의 없습니다. 국영백화점도 한국보다 못하구 수호바타르 광장 도 뭐 그냥 그래요. 다만 거기서 말고기 샤브샤브 유명한 곳을 갔었는데 그거는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18/07/25 16:41
역시 고기가 정답인가요? 크크크
사막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긴 한데 고비사막은 일정상 어려울 것 같고.... 아무튼 고맙습니다.
18/07/25 12:50
울란바토르는 볼게 별로 없고 차타고 좀만 나가면 광활한 초원이 있는데
그냥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바람도 많이 불어 쉬원하고 참고로 시내는 우리나라 90년대 풍경이랑 거의 같습니다 신호등도 우리나라랑 똑같고 우리나라 버스 수입에서 돌아다니고 크크크
18/07/25 16:42
저도 흔히 볼 수 없는 자연경관 같은 걸 좋아해서 티비에서만 보던 초원에 꼭 가보고 싶네요.
여행사로 가게 되면 한번 문의해 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18/07/25 18:37
아 그리고 쇼핑하실거면 캐시미어 100% 스카프 등 캐시미어 제품 생각해보세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엄청 좋아요. 여자친구랑 어머니께 선물해줬는데 둘 다 만족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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