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냅시다.. 즐거운 금요일이에요!!

나의 아저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거 다 보고나면 뭐 볼지 추천좀 해주세요..

사실 다음에 볼 드라마 몇개를 메모해 두긴 했는데
또 추천을 받아보고 싶어서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개연성이 없는?
말이 안되거나 억지스러운 드라마나 영화는 보기가 불편해서 안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또 오해영을 보게 되었고
서현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식샤를 합시다2,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온도까지 재밌게 봤어요.
응답하라 씨리즈 모두 다 재밌게 봤고, 응사는 세 번 봤습니다.
비밀의 숲도 특히 재밌게 봤고,
남들 다 재밌다던 시그널은 몇 화 보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포기했습니다.
초능력, 좀비, 히어로, 판타지 장르는 재미가 없어요.. 몰입이 안돼요.

미드(영드)는 프렌즈로 입문해서
하우아이맷유어마더 뉴스룸 글리 뉴걸 빅뱅이론 커뮤니티 아이티크라우드 모던패밀리 럭키루이
라이프언익스펙티드 하오카 브레이킹배드 트루디텍티브 셜록 등 재밌게 봤고
두 파산녀는 보다가 한국인 및 동양인 비하 너무 심하게 느껴져서 중간에 멈췄습니다.

뭐 많이 본거 같은데 적고 보니 그렇게 많지 않은 듯.. 빼먹은 것도 몇개 있지만..

개인적인
인생 미드 = 뉴스룸
인생 영화 = 클래식
인생 드라마 = 또 오해영
입니다~

미영한일 드라마나 영화 구분없이 [많이많이!!]추천좀 해주세요~~
이번에 리스트업 확실히 해두고 순서대로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