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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3 22:27
금갔어도 어차피 방법없습니다 깁스할 수 있는데가 아니라...
그냥 아픕니다 웃을 때 아프고 일어날 때 아프고 누울 때 아프고 그래요 그냥 익숙해 지면 어느날 붙어있습니다
18/07/03 22:54
어지간하면 특별한 치료 없이 최대한 활동 자제하면서 지켜보는 게 답일 거에요. 근처 병원 가셔서 X-ray든 사진은 한 번 찍어보시고,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절대로 막 움직이지 마세요! 그러다가 잘못 붙어서 통증 계속 오면 평생 고생하실 수도 있어요...
18/07/03 22:54
상태로 봐서는 실금 살짝 간거 같은데 실금 간 거는 정형외과 엑스레이로는 판별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ct나 mri 최소한 초음파로 실금 판별을 하게 되는데 실금이면 통증에 비해 진단비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비추고요~ 한달 정도 강한 운동 하지 마시고 안정을 취해주시면 나을 겁니다~ 제가 지금 2주 째인데 농구하다가 다치고 그 다음주에 통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농구하러 나갔다가 기어서 집에 왔습니다.. (혹시 실비보험에 골절진단비 특약 있으시면 ct 찍어보셔도 좋습니다. 30만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18/07/03 23:30
저도 지난주에 운동하다가 가슴쪽(상단)이 아파서 그냥 근육통이겠지 하고 버텼는데, 아직까지 아프네요.
오늘 내린 결론은 갈비뼈가 금이 갔다로 생각하고 내일 병원가보려고 합니다. 안그래도 여기 지식인에 물어보고 내일 병원가려고 했는데, 저도 증상이 금이 간 것 같네요. 특정한 자세, 특정한 힘을 줄때 통증이 굉장히 심합니다. 평상시에는 별로 아프지 않구요. 그나저나 이제 운동시작했는데 깁스도 못하고 운동도 못한다니 큰일입니다.
18/07/04 00:27
근데 갈비뼈 금간건 그렇게 많이 아프진 않고..딱히 방법도 없습니다.. 접골이 필요할 정도로 부러졌으면 의심의 여지없이 엄청아프고요.
병원가서 찍어봐도..금간거구나 아니구나 '알' 수만 있을뿐 그냥 나을때까지 조심조심 사는것 외에는 별 치료방법이 마땅히 없..
18/07/04 03:02
미세골절일 수 있어요. 제가 실수로 신랑 갈비뼈 미세골절 만들어봐서 압니다(...). 참고로 신랑은 골절진단 받고 보험금 60만원 받더라고요. 치료법은 없지만 마음이 풍족해졌다는(...) 말이 아직도 죄책감으로 남습니다. ㅜㅜ 보험 확인해보시고 골절은 대부분 보험금 나오니 꼭 청구하세요
18/07/04 09:31
가볍게 금간건 병원가봐도 딱히 방법이 없어서요. 치료가 필요할정도로 부러졌으면 지금 여기서 글 쓰지도 못하실꺼고요.
그리고 금 안가도 지금 말씀하신 정도로는 충분히 아플수 있습니다. 그냥 조심조심 생활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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