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입사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개발쪽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서 현재 갖고 있는 아이디어를 최소한의 기능만을 가진 MVP 정도까지라도 혼자 구현해보려고 앱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이 굳이 직장을 그만두고 리스크가 큰 창업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앱개발쪽으로 공부해서 실력을 좀 쌓고 나면 직장생활하면서 이쪽으로 부업처럼 한달에 몇십만원이라도 벌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드는 생각으로는 실력이 쌓이고나면 앱운영으로 광고수익을 벌거나 앱 초기 디자인 잡아주는 정도의 외주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 너무 무지한 어리석은 생각같기도 합니다.

피지알에 개발 관련 직종을 가지신 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한 번 질문게시판에 여쭤보면 정보를 얻거나 현실파악이 될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꼭 앱쪽이 아니더라도 개발 관련해서 메인 직장 말고 부업으로 하고 계신 일이 있는지,
하고 계시다면 어떤 일을 어느 정도의 노력?!으로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