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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7 13:51
저도 아주 아주 초보지만... 일단 소리와 지도에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헤트셋은 사실상 필수고... 소리로 적의 위치나 움직임등을 알아챌수 있어야 게임이 어느정도 가능한듯 합니다.
18/06/27 13:54
일단 대도시에 내리지 마시고 소위 짤파밍이라고 불리는 작은 건물 위주로 터세요. 그리고 총을 좀 쏴보셔야 합니다. 겁 먹지 말고 그냥 냅다 갈기세요. 그리고 차량 스폰 지역을 프린터 해서 뽑던지 해서 모니터 옆에 붙이고 차량도 먹고 짤파밍 하고 빈집에서 그냥 총 쏴보시면 늡니다. 영상을 마니 봤으니 운영을 대충 아실 가겨
18/06/27 15:38
그냥 대도시에 내려서 막 싸움 하는것부터 배워볼까요?
사람없는데 내려서 장비 세팅하고 처음 사람만나면 거의 죽었거든요 크크 어차피 사람만나면 죽는거 시장통같은데로 가서 계속 싸워보는것도 어떨까요?
18/06/27 16:35
대도시 내리면 안 좋은게 내가 배린이기 때문에 총도 못 먹고 죽어요. 총을 쏴보지도 못하고 죽어서 자신감만 내려갑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좀 하는 애들이 같이 내리기 때문애 총 먹고 바로 쫒아와요. 파밍에서 밀려서 지는거라 실력이 잘 안 늡니다.
18/06/27 14:08
쫄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아니면 상관없지만 그게 맞다면 스쿼드를 하는게 도움됩니다
총은 위엣분이 말씀해주신대로 많이 쏴봐야합니다 일부러 사막맵(사막맵이 구석가면 사람 없습니다) 고르셔서 총알 파밍하고 여러 상황 상정해서 쏴보는게 좋아요 그리고 파밍은 맵 몇군데 정해놓고 계속 비슷한곳에 떨어지는게 좋습니다. 그지형에 익숙해지면 스타 최적화하듯이 파밍최적화도 되고 자신감도 생기죠
18/06/27 15:40
친구 후배들한테 오프라인에서 배우는게 빠를것 같아요.
혼자 하니까 노하우도 잘 모르겠고 어렵네요. 방금도 잠깐 집에 뭐 가지러 갔다가 세판하고 왔는데 당연하다는듯이 0킬 3데스요 크크
18/06/27 14:21
전 초반에 배울때 차젠확률 높은곳 몇군데 외워두고 차구해서 기본짤파돌고 짤파도는사람 찾아서 1:1뜨면서 시작했어요
그 뒤에는 사람이 비교적 조금씩 내리는곳 밀타 야스나야 로족 12집 으로가서 연습했구요 듀오/스쿼드를 같이 할 사람이 있다면 그게 제일 도움이 되긴 할거에요..
18/06/27 15:44
셋 다 구려요.
AR 종류는 SCAR / M4 (사녹이면 QBZ) 세개가 최우선이고 그게 없을 때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UMP9은 꽤 준수하고 초보분들한테 잘 맞긴합니다. 서브총으로 쓸만해요. 메인은 아니고요.
18/06/27 14:22
200시간 조금 넘게 한 40대 아재인데요....
저도 처음엔 장전하는 방법도 몰라서 총 줍고 마우스로 총알을 총 위로 드래그 하다가 죽으면서 시작했지요...흐흐 일단 기본적인 조작법을 연습하셔야 하는데... 배그는 튜토리얼모드 같은게 없죠...(있는데 제가 못봤을 수도 있고요...ㅠㅠ) 어쩔 수 없이 사람이 잘 안내리는 짤파밍 지역(건물이 한두채 정도만 있는 곳)으로 가서 총을 주워서 일단 갈겨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의 배그 강의영상 같은 거 찾아보면서 연습하시다 보면 실력이 느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 컴퓨터가 배그하기엔 사양이 부족해서 피씨방에서만 하는데도 시간이 쌓여가니까 가끔 치킨도 먹고(솔로 첫 치킨의 감동이 아직도 안잊혀지네요...크크) 랜덤 스쿼드 하면서 배린이들 만나면 캐리도 해보고 그럽니다. 그런데 하면서 느끼는 건 장비빨이 90% 이라는 겁니다. 집 앞의 피씨방은 애들도 많아서 시끄럽고 헤드셋도 구려서 사운드플레이도 안되고 컴퓨터 사양도 낮아서 울트라 급으로 설정하면 버벅이기 때문에 좀 낮춰서 하기 때문에 좀 멀리 있는 적 찾는 것도 잘 안되고.... 그러다 약속 있어서 잠실에 갔다가 시간 남아서 피씨방 들어가서 한시간 정도 플레이 했는데... 고사양 컴퓨터에서 했을 때의 그 손맛이란....ㅠㅠ
18/06/27 15:45
진입장벽이 좀 있는 게임이 나중에 파고들면 엄청 재미있듯이
이 게임도 그럴것 같습니다. 스타이후 제 인생게임2 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18/06/27 15:39
헤드셋 전혀 필요 없습니다.
프로중에도 아이폰 번들 이어폰 쓰는 사람 있어요. 그냥 많이 해보시면 되구요. 우선적으로 맵의 외곽지역에 사람 없는 곳에 내려서 건물의 형태, 파밍 동선, 원에 따라 어떻게 이동할지, 어느 자리가 좋은지.. 기본적으로 사주경계가 기본이고, 내가 하얀 원 안 쪽이라면 나보다 더 원의 중심에 있는 적보다 자기장 밖인 파란원에서 들어오는 적이 더 위험하기 때문에 그쪽을 먼저 경계하시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우선적으로 짤파밍(맵의 외곽 지역 작은 집들 위주) 하면서 건물 유형을 익힌다. 2~3번째 원까지 살았다면 사람 없을 법한 원 가운데 집 근처에 과감하게 박아본다. 그리고 원에 따라 플레이. 이게 익숙해지면 그 다음 스텝은 큰 마을 내리기, 근처 내린 적에 대해 설계해보기, 중앙 플레이가 아닌 가변플레이 해보기 등등이 있겠네요.
18/06/27 17:21
총 600시간 가량 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방송 몇 개 참고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낙하산 위치부터 동선, 자기장 바뀌고나서 언제 움직이는지 정도만 완벽하게 따라해도 승률은 확 올라가요. 샷빨은.... FPS에 재능이 없는 이상 결국 시간이 답이더군요. 저도 처음 100시간까지는 3킬하면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실력이었는데, 지금에서는 운이 따라준다는 가정하에 스쿼드 기준 10킬까지도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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