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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6 23:21:12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LOL) 롤 포지션 명칭. 원딜 대신 바텀이라 부르는 시대가 올까요? (수정됨)
라이엇은 챔피언에 대해 [역할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팀에서 선수(프로게이머)는 [포지션]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웁니다.
그리고
롤은, CS를 먹을수 있는 탑, 미드, 바텀, 정글 4곳과
이들을 보조하는 서포터. 총 5명이 게임을 합니다.

[역할군]은 아시다시피
탱커, 암살자, [원거리딜러], 마법사, 전사, 서포터, 정글러
등이 있고..
[포지션]은 라인에 따른
탑 미드 [바텀](주로 AD원딜)과
정글러, 서포터로 구분되어 왔습니다.

미드에서 마법사대신 탱커나 암살자를 사용하듯
이번 메타에서 보여준 [바텀]포지션에 다양한 [역할군] 사용은
지금까지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학습효과를 낳았습니다.
이는 향후의 패치에서 챔피언 선택의 자유도를 높이는 판도라를 열었다고 보입니다.

이런 열린 챔피언 기용이 계속된다면
전통적인 [역할군인 원딜][포지션] 명칭에서 보지 않게 될 날이 혹 있겠다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원거리딜러]라는 용어를 챔피언 [역할군]에 사용하고
[포지션]에는 탑과 미드처럼 [바텀]이라는 용어를 붙여줄 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요?

물론, 아직은 낯설고,
향후 패치에 따라 일시적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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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6 23:22
수정 아이콘
그냥 carry라고 불러도 될것같아요.
바텀이라고 불러도 되기는 하고.
파란무테
18/06/26 23: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꼭 캐리는 아닌것이,
원딜은 보험같은거라 후반을 캐리한다 해서 붙여진 특별한 명칭이기도 해서요.
아름답고큽니다
18/06/27 00:45
수정 아이콘
원딜 자체라 영어로 AD Carry니까 그냥 도타처럼 지원 몰아먹는 캐리라고 불러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구구단
18/06/26 23:22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원딜을 버프시켜서 바텀에 계속 원딜만 나오게 할 것 같습니다.
軽巡神通
18/06/26 23:52
수정 아이콘
원래 바텀이라 부르다가 원딜로 명칭이 바뀐건데 그럴날도 오겠죠
파란무테
18/06/26 23:56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터키쉬겟업
18/06/27 00:01
수정 아이콘
한국롤 역할군 에선 원딜이 아닌 그냥 '봇' 이였고
op.gg에선 '원거리 딜러' 대신에 '봇'으로 바꿨네요.
경기 다 챙겨 보지는 않는데 해설들도 이제 '봇'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파란무테
18/06/27 01:12
수정 아이콘
op.gg 챔피언 분류는 벌써 바뀌어져 있군요!
푸른음속
18/06/27 00:2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봇이나 바텀이라고 해야 정상인것 같습니다. 아직도 야스오 원딜이라고 하는 해설자나 방송이 많죠.
파란무테
18/06/27 01:07
수정 아이콘
야스오 원딜은 참.. 아닌것 같아요.
모르가나나 이런친구는 근딜은 아니니 원딜이라고 퉁쳐도
야스오는.. 근딜이죠.크크
데로롱
18/06/27 01:29
수정 아이콘
중계에서는 AD캐리/ 서폿이라 불렀었고 지금은 bot farmer / bot carry정도로 부르고 있죠..
그냥 봇캐리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마사미
18/06/27 10:00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ad carry라서 원거리 딜러란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파란무테
18/06/27 10:06
수정 아이콘
근데 현실은 바텀에... ad가 아닌 녀석들도 가고 있다는.......
그래서 '원딜,근딜' 또는 'ad,ap'로 특정되는 것이 아닌
carry라거나, 봇(바텀)이라거나 통칭할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RookieKid
18/06/27 10:36
수정 아이콘
TOP JUNGLE MID BOTTOM SUPPORT 로 나누는게 맞다고 몇년 전부터 주장해왔습니다만...
AD CARRY, 혹은 MARKSMAN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도토루
18/06/27 10:43
수정 아이콘
AD랑 AP의 용여가Attack Damage와 Ability Power였던 것으로 생각해보면
평타 기반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캐릭터들이 봇에 가게끔 되었고 원딜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eu 메타에 의한) 사용되었는데

요즘처럼 대격변으로 인한 상황에서 보면 AD도 잘못된 말이고 원딜은 더욱 잘못된 말이라서 더 이상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방송에서는 해설들도 원딜이라고 표현하는데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겠죠.
미드, 탑, 정글 처럼 Lane 기반으로 붙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역할로 분류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NoGainNoPain
18/06/27 11:16
수정 아이콘
자유도가 높아지면 레인 명칭 붙이는 것도 무의미해집니다.
실제로 도타에서는 12345번 포지션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숫자는 파밍 우선순위를 의미합니다.
보통 1번은 캐리, 2번은 미드, 3번은 오프, 4~5번은 서폿을 의미하긴 하는데, 미드가 꼭 미드레인에 가는것도 아니고 캐리/오프도 꼭 세이프/오프레인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 레인 영웅과의 상성이 불리하다 싶으면 레인을 바꾸는 건 일상다반사죠.
파란무테
18/06/27 11:2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도타도 그렇고, 히오스도 롤과 많이 다르죠.
결국, 자유도가 높아지면.. 라인의 스왑이나 특정라인을 가는 경우도 없어지겠지요.
그러나 단발성이 아니라 라인이 파괴되는 정도까지 간다면 라이엇이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인과 별개로,
바텀라인의 ''원딜''명칭에 대한 내용에 국한한다면 라이엇의 패치와 무관하게 잘못된 표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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