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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7 00:01
한국롤 역할군 에선 원딜이 아닌 그냥 '봇' 이였고
op.gg에선 '원거리 딜러' 대신에 '봇'으로 바꿨네요. 경기 다 챙겨 보지는 않는데 해설들도 이제 '봇'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18/06/27 01:29
중계에서는 AD캐리/ 서폿이라 불렀었고 지금은 bot farmer / bot carry정도로 부르고 있죠..
그냥 봇캐리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18/06/27 10:06
근데 현실은 바텀에... ad가 아닌 녀석들도 가고 있다는.......
그래서 '원딜,근딜' 또는 'ad,ap'로 특정되는 것이 아닌 carry라거나, 봇(바텀)이라거나 통칭할 수 있는 명칭이 필요하지 않나 마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6/27 10:36
TOP JUNGLE MID BOTTOM SUPPORT 로 나누는게 맞다고 몇년 전부터 주장해왔습니다만...
AD CARRY, 혹은 MARKSMAN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8/06/27 10:43
AD랑 AP의 용여가Attack Damage와 Ability Power였던 것으로 생각해보면
평타 기반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캐릭터들이 봇에 가게끔 되었고 원딜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eu 메타에 의한) 사용되었는데 요즘처럼 대격변으로 인한 상황에서 보면 AD도 잘못된 말이고 원딜은 더욱 잘못된 말이라서 더 이상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방송에서는 해설들도 원딜이라고 표현하는데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겠죠. 미드, 탑, 정글 처럼 Lane 기반으로 붙이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역할로 분류하는게 맞아 보이는데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18/06/27 11:16
자유도가 높아지면 레인 명칭 붙이는 것도 무의미해집니다.
실제로 도타에서는 12345번 포지션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여기서 숫자는 파밍 우선순위를 의미합니다. 보통 1번은 캐리, 2번은 미드, 3번은 오프, 4~5번은 서폿을 의미하긴 하는데, 미드가 꼭 미드레인에 가는것도 아니고 캐리/오프도 꼭 세이프/오프레인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상대방 레인 영웅과의 상성이 불리하다 싶으면 레인을 바꾸는 건 일상다반사죠.
18/06/27 11:25
맞습니다. 도타도 그렇고, 히오스도 롤과 많이 다르죠.
결국, 자유도가 높아지면.. 라인의 스왑이나 특정라인을 가는 경우도 없어지겠지요. 그러나 단발성이 아니라 라인이 파괴되는 정도까지 간다면 라이엇이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인과 별개로, 바텀라인의 ''원딜''명칭에 대한 내용에 국한한다면 라이엇의 패치와 무관하게 잘못된 표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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