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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3 22:33
종합적 위상은 저도 그렇게 들었는데..
예를들면 인섹 같은 경우인가요? 수비 제치는데 극단적으로 뛰어나지만 위상으로 s급은 못되는..
18/06/23 22:41
호나우두-폰은 S급 이상의 정점을 찍은 선수임에는 분명한데 부상 때문에 정점에서 빠르게 내려온 게 아쉬운 느낌입니다.
메시-페이커 구도는 음 페이커는 국제대회도 거의 다 우승하긴 했는데.. 만약에 메시가 스페인으로 귀화해서 월드컵 유로 다 우승했으면 롤에서의 페이커만큼 축구에서 압도적인 위상을 차지했을 거 같네요. 호날두-우지는 압도적인 피지컬에도 불구하고 2인자 자리에 있다가 커리어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피지컬을 유지하니까 빛을 보기 시작한 느낌입니다.
18/06/24 03:07
위에 롤 선수 비교는 별로 동의하기 어려웠는데 이건 고개 끄덕이게 되네요.
스1 두 선수 커리어 초창기에는 이제동 선수가 우세, 전성기부턴 이영호 선수가 우위였는데 오히려 전성기 지나고 스2 넘어와서는 위상이 역전되는 과정까지 비슷하니까요.
18/06/23 23:48
월클 기량이 100이라고 쳤을때 호나우두는 100~110을 빠르게 찍고 부상으로 내려온 선수고 호날두랑 메시는 10년동안 120~130을 유지하면서 월클의 기준을 바꾼 선수. 비교할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18/06/23 23:56
호나우두는 저도 폰이라고 보는게
폰은 14 롤드컵 - 15 MSI.. '전혀 다른 팀 구성원'으로 2연패를 재패했고.그 과정에서 챔프폭, 기여도, 실력.. 다 어마어마했습니다만.. 건강 문제로 인해 15 MSI 부터 슬슬 휴식이 시작되더니.. S급 폼에선 금방 내려와버려서.. -.-;; 페이커를 4연 솔킬해내고, 페이커의 전승 르블랑을 모르가나로 가볍게 카운터 친 것만봐도.. 전성기땐 어마어마했다는걸 단편적으로 볼 수 있지만 건강문제로 금방 내려왔죠..
18/06/24 12:59
호나우두는 전성기 때 클럽 국대를 가리지 않고 잘했었고
메시와 날두는 전성기 때 그러질 못했죠 축구는 메시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말하는 3b 중에서 볼컨트롤과 바디밸런스가 사기에요
18/06/24 21:43
호나우두가 클럽에서 잘했다는 수준이라는게 메시랑 날두와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호나우두 팀 커리어는 엄청 안좋은편이고 개인커리어 최고점을 가져와도 메날두는 뭐야 저건하고 웃을수있을정도죠 물론 그때는 호나우두의 기록만해도 미친수준이긴했는데 메날두 이 두양반들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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