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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1 21:04:11
Name Healing
Subject [질문] [MLB] 마이크 트라웃은 얼마나 잘하는 선수인가요? (수정됨)
안녕하세요.

트라웃이라는 선수는 알지만, 단지 '탑급으로 잘 치는 선수'라고만 알고 있는 야알못입니다.
오타니가 에인절스로 가고 나서, 중계를 자주 해주니 그때 몇 번 보긴 봤고요.

기사를 보면 온통 트라웃 칭찬 일색이더라고요.
어떤 선수인지, 그리고 애초에 싹이 있던 선수였는지 등 이것 저것 궁금해 여쭤봅니다.

1. 트라웃은 신인 지명 순위가 높았나요? 또한, 지금 독보적이라고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지명 전부터 유명한 선수였는지, 예를 들어 다른 팀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했을 만큼요. 아니면 프로에 와서 잘하게 된 케이스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다른 잘하는 선수라면 하퍼, 컵스의 브라이언트 정도를 아는데 트라웃이 어떤 급인지 알려주세요.

2. 외야수인걸로 아는데요. 코너도 가능한지, 또한 송구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도루도 꽤 하는 걸로 아는데 주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공격처럼 수비도 잘하는 축에 속하는 선수인지 궁금하네요.

3. 트라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장점은 잘 치고, 잘 뛰고 이렇게만 알고 있는데요. 2번에 이어서 수비도 좋은 선수인지, 혹은 일반적인 슬럼프 말고 정말 긴~~ 슬럼프는 없었는지, 또한 단점은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타격에서 어떤 존을 못 친다거나, 특정 투수에게 약하다거나요.

4. 푸홀스의 전성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푸홀스는 정말 역대 남을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진한지 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푸홀스가 나이를 속였다, 아니다, 등 말도 많았고 푸홀스의 성적은 엄청났던 걸로 아는데요.

트라웃과 푸홀스의 비교, 그리고 미래의 일이지만 트라웃도 푸홀스처럼 갑자기 성적이 확 내려갈 수도 있을지 궁금합니다.

5. 마지막으로, 계약에 대한 질문입니다.
에인절스에서 데뷔했고, 지금도 에인절스인데 에인절스가 성적을 잘 내거나, 돈을 엄청나게 많이 줄 수 있는 클럽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라웃이면 노리는 클럽도 많을 거고, 본인이 우승을 원한다거나 돈을 더 원한다면 다른 팀 이적을 원할 텐데, FA 권한을 얻는 것은 몇 시즌이 남았으며, 이적할 확률이 높은지, 또한 투&타 합쳐 역대 연봉 신기록을 경신할 확률이 높은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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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18/06/21 21:23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A7%88%EC%9D%B4%ED%81%AC%20%ED%8A%B8%EB%9D%BC%EC%9B%83
나무위키 추천 드리고요.
간략히 답변 드리자면
1. 1라운더이긴 하지만 하퍼,크브처럼 1,2순위는 아니었고 25순위였습니다.
2. 수비도 잘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다른 수비잘하는 중견수들이 많아서 골드글러브는 0개 입니다. 송구는 그나마 5툴중에 가장 약한 부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입니다.
3. 세경기 연속 무출루 기록이 없습니다. 2경기 연속 무출루도 10몇 경기밖에 안되고요. 약점은 이전에는 하이패스트볼에 약하다는 약점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 빠따만 따지면 아무래도 약물의 시기를 지낸 푸홀스의 전성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수비+주루를 포함한다면 트라웃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빠따에서 다른 선수들의 약물 고려하지 않으면 조정성적으로 비슷한 성적내고 있습니다. 미래는 켄그리피 주니어, 푸홀스가 그렇게 노쇠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짐작 못했기 때문에 트라웃도 그럴 수 있겠죠.
5. 2020년이 끝나고 FA입니다. 보통은 LA 에인절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유력 행선지로 꼽고, 뉴욕양키스 이런 빅마켓들은 모두 노릴 것이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Skatterbrain
18/06/21 21:34
수정 아이콘
타격만 봐도 푸홀스와 동급입니다. 푸홀스 전성기 10년간 wRC+가 170가량인데 트라웃의 12~17년 wRC+도 170가량 됩니다.
낚시꾼
18/06/21 21:45
수정 아이콘
약물을 고려하지 않으면 조정성적으로는 비슷하죠. 하지만 본즈를 필두한 투타의 약물러들을 고려하면 그래도 푸홀스의 근소우위로 보는 편이 맞지 않을까요?
데로롱
18/06/21 2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트라웃은 이제 전성기 시작하는 나이라는 점이..
이 선수 아직 26살밖에 안됐어요 크크크
StayAway
18/06/21 21:28
수정 아이콘
아는데 까지만 쓰면,
1. 처음 기대치는 상당히 낮았습니다. 계약금이 대략 브라이스 하퍼의 10분의 1수준입니다. 프로=돈인걸 생각하면 뭐..

2. 원래 내야수인데 빠따에 집중하게 하려고 외야수로 돌렸습니다만, 중견수가 되는 선수가 좌우익을 못하는 경우는 잘 없고
송구가 좋다기보다는 타고난 주력을 통해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스타일입니다. 펜스에서 홈런을 잡아내는 경우도 꽤나 많구요.

3. 제일 못했을때도 MVP 경쟁하던 선수입니다. 타격은 하이패스트볼에 좀 약하다 정도 였는데.. 이것도 이제 과거형이죠.
굳이 따지자면 외야수로서 강견까지는 아니다 정도겠네요. 아니면 덩치에 비해 스피드가 말도 안되게 빨라서 언젠가 부상이 오지 않을까..정도?

4. 지금을 전성기로 본다면 타격만 본다면 푸홀스의 약 우세, 수비기여도까지 포함한다면 트라웃의 우세 입니다.
그런데 트라웃의 나이를 생각하면 트라웃의 압승에 가깝죠. 지금의 트라웃의 커리어 비교는 푸홀스 정도가 아니라
MLB역대급 레전드인 미키맨틀이나 부상 전 미친 페이스의 켄그리피 주니어 급입니다.

5. 이적에 대해서는 뭐라 말하기 힘든데, 어디를 가건 비교대상은 스탠튼 이상일겁니다.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3억불부터 시작하겠죠.
공부맨
18/06/21 2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1라운드 25순위 출신입니다. 하퍼나 브라이언트는 각각 1순위 2순위 지명이였습니다.

2. 커리어 초반 3~4년은 좌익수로도 10경기 내외 뛴것으로 보아 다른 코너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송구능력이 중견수 평균이하이고 하기때문에 중견수로 쓰는것이 좋아 보입니다. 전체적인 수비능력은 해마다 기복이 있습니다만, 보통이거나 약간 좋은편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3. 장점: 최상급의 빠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상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스피드가 진자 말도 안되게 빠릅니다. 스피드가 빠른 선수로 우타자중에 항상 언급됩니다. 덩치가 좋은편인데 미식축구를 해도 잘했을것 같습니다. 도루성공률이 84%나 되는걸로 봐서 주루 센스도 있습니다.
포지션이 중견수이다. (중견수의 수비부담은 포수-유격수-2루수 다음입니다)
단점을 잘 보완한다. 한때 높은볼에 약점이 있음이 드러나서 집중공략 당해 타율이 급하락 했지만, 스스로 해결책을 들고와서 오히려 높은볼을 잘치는 타자로 변신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홈런순위 수위권에 드는 타자는 아니였지만, 올해는 홈런 1위를 다툴정도로 장타력이 상승했고, 그 외에도 도루수가 줄자 올해에는 도루를 좀 해보겠다 하더니 진짜로 도루숫자가 확늘어나고...
푸홀스가 전성기때도 발전이 없는 타자라는 말을 농담식으로 들었는데 트라웃은 진짜 매년 발전하는 타자입니다.


단점: 송구능력이 평균 이하다. 성격이 온순하다. (단점이라고 꼽긴 애매합니다만, 모범생 스타일로, 흥을 돋구거나 실력에 비해 팬이 많거나 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4. 푸홀스의 전성기보다 살짝 우위

5. 지금 에인절스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있습니다. 에인절스도 나름 돈씀씀이가 큰편인 구단인데, 최근 성적도 하락하고 푸홀스등의 악성계약 및 그동안 황폐화된 팜시스템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대로라면 부상 변수가 없는한 역대 최고 FA 계약을 맺을 확률이 높습니다.
Skatterbrain
18/06/21 21:34
수정 아이콘
전체로 보면 트라웃이 당연히 우위고 타격만 봐도 푸홀스와 동급입니다. 푸홀스 전성기 10년간 wRC+가 170가량인데 트라웃의 12~17년 wRC+도 170가량 됩니다.
18/06/21 21:42
수정 아이콘
5. 에인절스가 (호구계약 몇번 했지만) 나름 빅마켓입니다. 연도배분만 하면 트라웃 줄 돈은 있는데
문제는 트라웃이 엄청난 필라델피아 보이입니다.(출신은 뉴저지;) 입단 후에도 필리스를 '우리 팀'이라고 부를 정도로...
필리스도 돈 없는 팀이 아니라 1순위 행선지로 보입니다.

부상 없이 지금 추세로 하면 신기록 경신 확률 99.99%입니다.
하퍼, 브라이언트랑은 급이 달라요.
천사소비양
18/06/21 22:09
수정 아이콘
1. 하퍼는 엄청난 기대주라서 좀 다릅니다. 고등학교 이전에도 난리나던 선수라서 예외로 두고
트라웃이 91년생인데 드래프트가 09 드래프트이고 브라이언트는 92년생인데 10년도 드래프트 18라운드 거절하고 13년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트라웃 나이 정도에 드래프트 1라운드면 충분히 엘리트 유망주였다고 봅니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변수도 많아서 드래프트 이전 평가가 얼마나 유의미한지는 의문이 듭니다. 특히 어릴수록 1년 아니 몇개월마다 평가가 널뛰는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마이너리그 평가에서 하퍼가 1위 트라웃이 2위를 찍은만큼 그냥 처음부터 대단한 유망주였구나 생각해야 합니다.

4. 푸홀스보다 확실히 위라고 봅니다. 물론 푸홀스가 대단한 선수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야구에서 포지션 또한 중요한 요소죠. 아무리 1루수중에서 뛰어난 수비수라고 해도 1루수입니다. 중견수도 가능한 트라웃하고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실력은 현 트라웃이 메이저리그 원탑입니다. 현재 누가 제일 잘하냐고 조사했을때 100명중에 99명은 트라웃이라고 말 할 정도입니다. 비슷한 선수도 없습니다. 계약은 트라웃 마음대로겠죠. 운동선수들이 꼭 구단팬이라고해서 그 팀 가는 건 또 아니라 두고 봐야죠
젠야타
18/06/21 22:44
수정 아이콘
리빙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퍼나 크브가 mvp시즌 아니면 아예 비교불가라고 봐야..
레몬커피
18/06/21 23:06
수정 아이콘
하퍼 크브같은 다른 스타들이 몇 년에 한번오는 mvp급 몬스터시즌을 트라웃은 매년 찍고있죠
너무 말도안되게 매해 당연하다는듯이 잘해서 별로 엄청나게 화제가 안되는....
18/06/21 23:09
수정 아이콘
1. 트라웃은 신인 지명 순위가 높았나요? 또한, 지금 독보적이라고 봐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 충분히 엘리트였지만 지명당시 느낌으로 하퍼/스트라스버그급에 비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 그냥 매년 성적을 한번 보면 됩니다. 한해 미치는 선수는 많지만 트라웃은 그냥 혼자 신계에서 노는중입니다.
2012년(풀타임첫시즌) : 신인왕, MVP 2위, 실버슬러거 (MVP : 미기)
2013년 : MVP 2위, 실버슬러거 (MVP : 미기)
2014년 : MVP, 실버슬러거
2015년 : MVP 2위, 실버슬러거 (MVP : 조쉬 도날드슨)
2016년 : MVP, 실버슬러거
2017년 : MVP 4위 (부상으로 40여경기 결장, 비율스탯 커리어하이, MVP : 호세 알투베)

2. 외야수인걸로 아는데요. 코너도 가능한지, 또한 송구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도루도 꽤 하는 걸로 아는데 주력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공격처럼 수비도 잘하는 축에 속하는 선수인지 궁금하네요.
- 주로 중견수를 보고 코너도 가능합니다. 발이 빨라서 범위가 넓고 홈런성 타구 캐치도 잘쫓아가서 하는편이구요.
다만 송구가 평균에서 평균이하 중간정도라는게 다소 아쉽죠.
도루는 부상 등으로 본인이 자제하는 편이지만 짐승같은 스피드를 보여줍니다. 주루센스도 좋아서 도루 성공률도 높구요.
애초에 12~14년 정도는 적은 홈런숫자가 아닌데 도루 수가 훨씬 많았죠.

3. 트라웃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장점 : 존에 들어오는 공은 놓치지 않고, 하이 패스트볼에 약점이 있어보였는데 올해는 그마저도 극복한 모습입니다. 그냥 타격만 보면
리즈시절 푸홀스나 미기정도 되야 논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도 되구요. WRC+ 수치에서 잘드러나죠
이외 수비는 모든 요소 다 포함해서 보면 평균 이상은 하고, 주루도 어마무시 합니다. 그래서 WAR 괴물입니다.
명전간 일부 선수들의 통산 WAR보다 트라웃의 풀타임 7년까지의 시즌 합산 WAR이 더 높습니다.
- 단점 : 작년에 40경기 부상으로 출장못한거. 그거 말고는 뭐 깔게 없습니다.

4. 푸홀스의 전성기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 발전없었던 아름다운 푸홀스의 타격만 전성기랑 비교하면 진짜 조금 더 푸홀스가 좋은 정도. 그 시절 푸홀스는 수비도 괜찮았지만
공격+수비+주루 총합으로 보면 트라웃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약쟁이들 제외하고 푸홀스나 미기도 나이 못속이는거 보면 트라웃도 물론 처지는 때가 오기는 하겠죠.
그렇지만 푸홀스처럼 급격하게 출루율만 떨어지지 않는다면 더 오랫동안 정상기량으로 롱런할거 같아요.

5. 마지막으로, 계약에 대한 질문입니다.
- 뭐 최고액 갱신은 불보듯 뻔해보이고, 빅마켓은 다 달려들어야죠.
트라웃이 그냥 골라서 가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 듯 하네요.
오우거
18/06/21 23:26
수정 아이콘
1번에 대해서 몇가지 썰을 풀자면

날씨의 영향인지
미국의 야구 명문학교(고등, 대학) 들은
거의다 따뜻한 지방에 있습니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등)

따라서 이쪽 지방에 뛰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평균적으로 실력이 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트라웃은 비교적 아마추어 야구 불모지인 북동부 지방에서 뛰었습니다.
고딩때 쩌는 성적을 남겼음에도 그다지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못 받은 이유가 이것입니다.

드래프트 당시에도 엔젤스 팬들이
무슨 북동부 지방 고딩 외야수를 1라운드에 뽑았냐고 성토하는 의견이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흐흐
18/06/22 00:53
수정 아이콘
이미 많은 분들이 설명했지만 첨언하자면
1. MLB는 NBA와 달리 드래프트->프로 데뷔 기간이 좀 깁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위 픽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트라웃같은 경우 드래프트 당시는 그냥 '평범한' 1라운더였지만
풀타임 데뷔 이전에 전체 유망주 랭킹에서 2위를 할 정도로 이미 특급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이 때 1위가 하퍼였는데 당시 얘기가 하퍼는 50홈런-20도루, 트라웃은 20홈런-50도루할 재능이라고 그랬었죠.

4. 푸홀스의 전성기와 비교하면 타격에서는 큰 차이 없고 말 그대로 발빠르고 중견수 수비 보는 푸홀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서운건 20-24세까지 꾸준히 wrc+ 170 근방에서 발전 없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2년간 wrc+ 190으로 성장했다는 거죠.
18/06/22 03:46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면 명전 입후보 요건인 10시즌만 채우고 바로 은퇴해도 바로 명전 첫턴 입성 확정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18/06/22 06:36
수정 아이콘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대단한 선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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