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
2018/06/18 00:35:51 |
Name |
fhbtyjs |
Subject |
[질문] 다큐멘터리 보며 생긴 의문입니다. (수정됨) |
다큐멘터리도 보고 유투브로도 짤막한 영상들을 보는 와중 든 생각인데
사자들이 버팔로를 사냥하는 짤막영상을 보면 소들이나 사자들이나 주변을 둘러싸듯이 지프차들이 접근해서
관광객인지 연구자인지 모를 사람들이 신경거슬리게 떠들어대고 셔터소리 엄청나게 내는데도 투명하게 존재하지 않는 것 마냥 행동을 하는데
이건 동물들이 오랜기간동안 지프차들을 접하면서 생긴 경험에 따른것이겠죠??
사자끼리 싸움을 한 직후 다쳐서 눈에 보이는것도 없어질정도로 사나워진 사자들이나
거대한 사냥감을 쓰러뜨린 직후라거나.. 이럴 때면 성질이 사나워질만큼 사나워져서 매우 예민할것인데도
주변에 지프차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특히 아무것도 안 보이는 야밤에 사냥을 나설때 엄청 밝은 빛을 사자랑 소한테 직빵으로 쏴제끼는데
사자입장에선 자기위치 다드러내보이는 개민폐짓같은데 사냥감이나 사자나 빛따위는 없는것마냥 구는게 좀 신기합니다.
새끼때부터 보호구역안에서 자라면서 자기들을 관찰하는 지프차들을 보며 자라왔고
그러면서 지프차를 위협적이지 않은 움직이는 바위나 나무 같은 걸로 인식하게 된 느낌인데
운좋게도 밀렵같은걸 당하지않고 살아남아서 동물보호구역밖에서 흘러들어온 맹수들은 지프차를 위협으로 볼 거 같은데
이런 케이스가 나오는 다큐는 혹시 없나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