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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8 11:23
돈 분실 주의가 무엇보다 첫째고, 누가 주신 돈인지 잘 기록해두는 것이 두번째 정도 되겠네요.
사람들도 많고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해서 정신 없을 수 있으니 돈 분실에 몹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18/05/28 11:25
돈을 잘 간수하는 게 가장 큰일입니다.
그리고 미리 액수를 봉투에 표기를 해달라고 부탁 받지 않는 이상 그냥 받는 대로 순서만 적으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질문 거리가 식당이 어딥니까? 주차권은 어디서 받습니까? 화장실이 어딥니까? 정도니 미리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크크
18/05/28 11:28
(수정됨) 번호 제대로 적으시는 것과, 돈관리 철저히 하시라는 거 말곤. ...
궂이 돈 받는 곳에서 금액 적을려고 하지마시고, 봉투 번호와 명부 대장에 이름 순서만 제대로 적는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름이 잘 안보인다고 아무렇게 적지 마시고, 그냥 공란으로 놔두시면 혼주분이 이름 다 적으실겁니다(아는 분이라서 바로 적으실거에요)
18/05/28 11:31
집안마다 방식이 다를텐데 제 집안은 보통 두 사람이 합니다.
한사람은 돈을 확인하고 봉투 뒷면(보통 입구쪽)에 금액을 적고, 번호작성, 그리고 장부(?) 같은 곳에 작성. 옆사람은 돈 따로, 봉투 따로 보관하는데 돈은 일정 금액으로 나눠서(100만원, 100만원 같이) 보관하곤 합니다. 그리고 봉투에 써진 돈과 실제 돈 비교도 하고요. 그리고 식이 끝나면 두 사람의 금액과 장부 금액 맞춰봐서 돈이 센게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나중에 돌려줄때(?)는 금액과 장부, 간략한 축의금 메모 정도 적어서 동생측에 주고요. 처음과 끝은 평화로운데 중간에 붐빌때 굉장히 바쁠겁니다. 장부에 돈쓰랴, 돈세랴 정신 없는데 봉투나 펜 달라는 분들도 있고 화장실이나 식권 달라는 분 있거든요. 그래서 돈세는게 불가능하다면, 그냥 서랍 같은 곳에 봉투 받고 하려던 일 끝내고 다시 번호기입->금액 세고-> 장부 작성 이런 식으로 하시는 게 좋아요. 책상위에 축의금 봉투 올려놨다가 잃어버리면 큰일이니까요. 아 그리고 장부 작성할때 주의할게 다 적으려고 하지 마세요. 어차피 봉투에 다 적혀있으니까 간략하게 적으시면 됩니다. 생전 처음보는 한문으로 축의금이 작성되었다면 그냥 번호만 남기고 넘기고요.
18/05/28 11:32
(수정됨) 돈 잘 챙겨서 혼주한테 넘기는게 알파이자 오메가 입니다. 그 외 식권 분배도 맡게 되면 식권은 그냥 달라는대로 다 주면 됩니다.
제가 본 바로는 보통 사촌같은 믿을만한 친인척들 2명정도 세우는데 돈만 잘 챙기면 되지 금액까지 맞추라 그러진 않았습니다. 누가 얼마 내는지는 내는 사람이 챙겨야 할 부분이고요.
18/05/28 11:41
1. 돈 분실되면 난리 납니다 관리 잘하시구요
2. 적어도 두분이 계셔야 한분은 봉투받고 방명록 정리가 가능하고 다른분은 식권 드리면 됩니다. 3. 봉투를 받으시면 봉투에 번호를 적으시고 봉투주신분이 방명록을 적으시면 거기에 똑같은 번호를 써서 나중에 봉투열어서 정산할때 금액을 잘 정리해두시면 됩니다. 이건 집안마다 다른거 같은데 봉투를 받은 자리에서 열어서 금액을 그때 정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 집안에서는 봉투에 번호만쓰고 차곡차곡 잘 모아뒀다가 정산할때 열어봅니다.
18/05/28 12:29
나중에 정산하기 편한 차원에서
받는 즉시 봉투 모~~올래 열어보고 기록해두면 좋아여! 그러다가 연고없이 오처넌에 밥드시러 온분을 보게 될수도!!
18/05/28 13:55
준비물이래봐야 굳이 챙긴다면 돈 넣을 가방 정도일까요.
계속 몸에서 떼면 안되니까 지퍼같은걸로 확실히 잠기는거 중에서 편한걸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식권 안받을 때 선물(?) 안주고 차비로 몇만원씩 돌려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어떻게 할지 미리 물어보고 빼먹으시면 안됩니다.
18/05/28 13:58
다들 비슷하시네요~
봉투를 받는다 > 식권을 드린다 > 봉투에서 돈을 꺼내 센다 > 봉투에 번호와 금액을 적는다 > 장부에 번호와 금액 이름을 적는다 - 2인일땐 위 장부 적는걸 부탁한다 - 검산은 장부 페이지 단위로 하고 현금 금액과 봉투 금액도 맞춰본다.(장부=현금=봉투금액) 보통 예식장에 계수기(돈세는기계)가 비치되어 있으니 활용하세요 펜, 고무줄 같은건 거기 다 있습니다. - 절대!!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몇천단위의 현금은 도난 당하면 답도 없습니다. 축의금 노리는 범죄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돈 10만원 안맞는건 문제도 아닙니다. 꼭! 돈가방을 잘 지키세요!! 이거 때문에 부탁하는거에요 삥땅 치는 사람도 문제지만 돈만 잘 전달해주면 성공입니다.
18/05/28 14:06
난 이 돈을 식 다 끝나고 모아서
누구한테 맡기겠다라고 협의해놓고 (결혼끝나고 신랑한테 직접 주기) 뭐 이렇게 그 이외에 사람한테는 맡기지 않습니다. 친척 가족 누구도요
18/05/28 17:05
전 엑셀로 정리했었어요~ 형님이 받고 봉투에 번호 쓰고 이름 불러주면 제가 엑셀에 입력하고... 중간 중간 봉투에 만원씩 남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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