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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5 22:02
안경이나 수술이나 교정을 해도 관리안되면 급격히 떨어져요 제가 그랬습니다... 병원 꼭 가보시고 솔루션 챙겨두시는게 좋겠습니다. 쾌차하시길 빌겠습니다.
18/05/25 20:45
(수정됨) 녹내장이나 비만이시면 윗분말처럼 당뇨성 망막변증 일수도 있을꺼같네요. 둘의 공통점이 작성자님 말씀처럼 진행중일땐 증상이 없다가 일정수준이상 진행이 됏을때 증상이 한번에 확 오기때문에
조기발견이 불가능하고 치료도 어렵다라고, 일단 빨리가보세요. 이빨이 아파요 운동하면 무릎이 시큰거려요 이런것과 차원이 다르죠 눈건강은, 이목구비중 9할이 눈이다란 말이 있을정도로, 어렷을적 주먹에 맞아서 학교에서 병원에서 병원에 실려간적 있는데 엑스레이상 눈이 안쪽으로 피가 날정도로 찍혀있던적이 있었는데 일시적으로 낮아지지만 돌아온다고 하고 다시 돌아온경험이 있긴합니다.
18/05/25 20:50
초등학교 고학년 때 양쪽 눈 시력이 동일하게 1.2 정도였는데 중학생 때 시력 검사를 해보니 오른쪽은 1.0, 왼쪽은 읽을 수 있는게 없더군요. 원인은 아직도 모르겠는데 다친 적이 있다거나 눈에 질병이 있거나 한건 또 아니라서, 돌이켜보면 누워서 책 읽는 잘못된 자세 때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안경 사용하실거면 벗었다 썼다 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사용하세요.
18/05/25 21:11
제 경우에는 왼쪽 눈만 언급해주신 증상들이 나타나 안경도 새로 맞추고 했는데 개선이 안 되어서 안과에 갔었습니다.
안과에서 왼쪽 눈 속눈썹이 각막을 신나게 긁어서 스트레스가 상당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쌍수 권유 받았는데, 하고 있는 게 있어서 차후에 한다고 했어요. 일단 무조건 안과 가보셔야 합니다.
18/05/25 21:38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당장 가고싶은데 내일이 토요일이네요; 월요일날 꼭 가보겠습니다
체중은 정상체중이지만 스트레스받으면 당이 좀 올라간단 느낌은 들었습니다
18/05/26 00:00
제 와이프가 갑자기 눈이 좀 침침해진거 같다고 해서 동네 병원갔는데
그냥 염증 좀 있는거 같다고 해서 며칠있었는데도 더 안좋아지는거 같아서 큰 병원갔더니 급성망막괴사였네요. 어찌어찌 치료해서 병은 치료되었는데 후유증으로 망막박리가 오고 한쪽눈은 거의 실명한 상태네요. (아마 좀 늦게 갔으면 양눈실명했을수도 있었다더군요.) 이런 경험 때문인지 주위에 눈이 좀 이상하다고 하면 당장 병원가라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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